태국여행 6일 차 방콕
왓 아룬이 한눈에 보이는
가성비 4성급 호텔
'리바 아룬 (Riva Arun)'
후기
2023.09.29 - [Life/여행] - 태국여행 6일 차 파타야->방콕 여행사 바우처 호텔 샌딩 후기 6-1
파타야 간지 얼마 안된것 같은데 금방 방콕으로 돌아왔습니다.
이제 여행에 끝이 보이는것 같아요
방콕을 처음 왔을때는 정말 신세계 느낌이었는데
파타야를 다녀와서 돌아와 보니 다시 고향으로 오는 느낌이었습니다.
뭔가 반가웠어요
파타야에서 방콕까지 택시를 타고 2시간 정도 지나서 도착했습니다.
역시 두 시간 차량 이동은 꽤나 힘들고 여행 일정도 금방 지나가게 되는 것 같아요
무튼 도착했습니다. 태국 여행의 마지막 호텔 '리바 아룬'입니다.
리바 아룬 호텔 로비는 엄청 넓지는 않았습니다.
약간 호텔 위치도 골목길 사이에 위치하고 있어서
좌우로 엄청 크진 않았어요
일단 들어와서 체크인해주었습니다.
특히 하게 체크아웃하는 시간을 물어봤어요
원하는 시간대로 최대한 맞춰주는 건가 싶었는데..
저희는 원래 예약했던 시간으로 그냥 말했습니다.
혹시 영어를 잘하신다면 자세히 물어보고
여행 일정에 맞추시는 것도 좋아 보여요
와서 체크인 시간이 어느 정도 걸리는지
웰컴티도 함께 주셔서 마시면서 기다리게 되었어요
차 이름은 잘 모르겠고..
맛은 시원하면서 신맛이 났어요
약간 차에서도 향신료 맛이 났던 것 같아요 ㅎㅎ
조금 기다렸다가 숙소 배정을 받고 들어갔습니다.
방은 3층 코너 쪽 방으로 배정받았습니다.
아마 예약할 때도 코너 쪽으로 한 것 같았어요
방에 들어왔습니다.
생각 보다 방이 하얀색으로 너무 좋았어요
바로 강뷰 인 것도 너무 좋고
들어오자마자 와~ 소리가 절로 나왔어요
앞쪽 뷰가 좋다 보니 소파도 티브이 쪽이 아니라
짜오프라야강을 바라보고 있는 모습입니다.
대부분 침대나 소파가 티브이 쪽으로 돌려져 있는 것과 다른 모습을 보여줬어요
그래서 그런지 TV는 작은 벽걸이가 걸려있었습니다.
어차피 방콕와서 TV를 본 적이 없어서
크게 상관은 없었습니다.
그 외에도 커피 과자등 있었어요
아마 커피는 무료고 과자의 경우
돈을 지불하는 걸로 알고 있어요
아마 스티커 같은 게 붙어있으면 가격을 지불하는 것 같았어요
화장실은 침실 뒤 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굉장히 컸어요
이때까지 다녔던 숙소 중에 화장실이 가장 컸던 것 같습니다.
욕실과 화장실과 분리는 물론이고 세면대도 분리되어있었어요
이외에도 가운 신발주머니등 갖추어져 있고
코드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 다양하게 있었어요
이렇게 포트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호텔은 또 처음이었던 것 같아요
앞쪽 커튼을 걷어봤습니다.
정말 와 소리가 절로 나왔어요
바로 앞에 짜오프라야강이 흐르고 있어 강 건너편에 왓아룬(아룬사원)이 보입니다.
밤에 보면 또 이런 모습으로 보입니다.
정말 금빛으로 멋있는 왓아룬입니다.
이런 풍경을 방 안에서 볼 수 있다는 게
정말 좋은 것 같아요
커튼을 치고 침대에 누워서 보는 풍경은 이 정도 되겠습니다.
누워서도 밖에 강가가 보이는 게 굉장히 좋은 것 같아요
개방감도 있고 아주 숙소를 잘 고른 듯했습니다.
마지막으로 퇴실할 때 이런 카드까지 선물로 주시더라고요?
정말 마지막까지 너무 좋았던 숙소였어요
태국여행 6일 차 방콕 6-2
왓아룬과 짜오프라야강을 방 안에서 볼 수 있는 곳
가성비 4성급 호텔 리바아룬 (Riva Arun)
이였습니다.
저는 정말 만족스러워서 하루 더 있고 싶었는데
1박은 너무 아쉬웠던 것 같아요
이 글이 도움 되셨길 바랍니다.
리바 아룬 방콕 · 392, 25-28 Maharaj Road Phra Borom Maha Ratchawang, Phra Nakhon, Bangkok 10200 태국
★★★★★ ·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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