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여행 6일 차 방콕 6-4
한국에서도 유명한 끈적한 국수
백종원 선생님이 추천한 그 맛집
쿤댕 꾸어이짭 유안 끈적 국수 후기
이후 포스팅이 이어집니다.
엄청난 와상을 본 뒤 슬슬 배도 고프고 식사를 하러 갔습니다.
이번 식사는 아무 곳이나 가진 않고 유명한 곳으로 찾아갔어요
유튜브에서도 많이 나온 끈적 국수를 먹으러 갔습니다.
이제 태국버스도 자연스럽게 타고 다닙니다.
구글지도만 있으면 어디든 갈 수 있을 것 같아요
버스 관련 내용은 위 포스팅을 확인해주세요!
어찌어찌 구글지도를 찾아서 '쿤댕 꾸어이짭 유안'으로 찾아왔습니다.
사실 찾아갈 때는 이름은 못 외우고 가게 모양 태국글자 모양만 보고 찾아갔어요
이름이 한국어로 말하기에는 다소 어려운 느낌이 있습니다.
라인맨이 선정한 유저 초이스 2023에 올랐다고 쓰여있습니다.
블루리본 혹은 유저초이스 등 있으면 맛집이라고 생각돼서 찾아가게 되는 것 같아요
특히 이 집은 한국드라마에서도 나오고 유튜브 백종원선생님이 많이 다녀가서
더욱 유명해진 것 같아요
초록색이 가게에 시그니처 색인 듯합니다.
메뉴도 사진이랑 같이 붙어있어서 읽을 순 없지만 대략적인 느낌을 알 수 있습니다.
밑에 작게 영어로 적혀있어서 대략적으로 파악할 수도 있습니다.
유명한 곳이라서 그런지 현지인들도 많고
한국인 관광객들 혹은 다른 나라 관광객들도 굉장히 많았어요
1층에 자리가 없어서 아 기다려야 했는데
다행히 2층까지 홀이 있어서 2층으로 올라갔습니다.
2층 모습입니다.
1층보다는 넓진 않지만 그래도 자리가 있다는 것에 만족했어요 ㅎㅎ
아쉽게도 쿤댕 꾸어이짭 유안은 에어컨이 없습니다!
안 그래도 국수가 굉장히 뜨거워서 가게 안에 매우 더운데..
이열치열로 먹을 수 있어요
같이 마실 콜라도 하나 시켜줬습니다.
콜라는 태국콜라로 이름은 JOA 조아?입니다.
제가 제대로 읽은 지는 모르겠네요 ㅎㅎ
다른 식기는 쇠로 돼있고 젓가락만 나무젓가락으로 되어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아무래도 젓거락을 사용하는 나라를 위해서 갖다 놓은 것 같았어요
위생적이고 좋았습니다.
주문한 국수와 전병? 이 나왔습니다.
국수만 먹기 굉장히 아쉬워서 돼지고기가 들어간 튀김도 같이 시켰어요
국수는 일반 국수에 달걀만 추가된 국수로 시켰습니다.
가격은 약 50밧 정도?로 굉장히 저렴했습니다.
맛은 정말 호불호가 없을 정도로 무난한 쌀국수 맛에 시원한 맛보다는
국물이 살짝 꾸덕한 느낌이라고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약간 무난한 맛으로 모든 사람이 불호는 없을 것 같지만
엄청 특별한 맛은 아닌 것 같았어요 ㅎㅎ
그래도 꾸덕한 게 재밌는 맛이었고 한 번쯤 간식 요기 겸 찾아먹을 만하다고 생각됩니다.
태국여행 6일 차 방콕 6-4
유튜브 백종원 선생님이 많이 다녀간 그곳
끈적한 국수를 맛볼 수 있는 그곳
쿤댕 꾸어이짭 유안
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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