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만들어져 폐쇄된 기차역을 알고 계신가요?
남양주 가볼 만한 곳
능내역
경기 남양주시 조안면 다산로 566-5 (우) 12283
요즘 같이 날이 맑은 날 가면 참 좋을 것 같아요
옛날 느낌도 새록새록하고
옛날에 사용하던 기자역을 그대로 남겨져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최근 잘 볼 수 없는 우체통까지
전경 앞으로는 이제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철길이 그대로 남겨져 있습니다.
나무는 오래된 세월을 말하듯 낡아 있고요
제가 나이가 많지는 않지만 저런 의자는 정말 할머니 집에서(?) 본 것 같습니다.
크기도 굉장히 작고 아담합니다.
옛날에 사용한 것인지는 알 길이 없지만..
연인과 간다면 같이 앉아서 사진 찍으면 좋아 보입니다.
아마 제 생각이지만 능내역이 폐쇄되고 열차 안에서 기차표를 구매했던 것 같습니다.
옛날에 사용한 간판이 그대로 있네요
뭔가 신기한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능내역이 사용될 당시 능내역에서 갈 수 있는 역들과 가격이 적혀 있습니다.
처음 들어보는 역들도 많고 가격도 저렴하네요
아쉽게 언제 붙었는지는 확인이 안 되나
위에 코레일 마크는 새로 붙인 게 아닌가 싶네요
능내역을 나와서 왼쪽에는 폐기차를 이용한
카페가 있습니다.
카페 안에는 커피 말고도 옛날에 입던 교복을 빌릴 수 있게 되어 있더라고요
제가 사진으로 찍진 않았지만
능내역 안에는 교복 입고 찍은 사진을 놓고 가는 문화가 있는 것 같아요 많은 사진이 있었어요
제가 갔을 때는 폐기차의 카페가 닫아서 아쉬웠는데
뒤에 이쁜 카페가 있더라고요 가보았습니다.
카페 바라보다
경기 남양주시 조안면 다산로 566-3 (우) 12283
전면 창으로 되어있어서 날씨 좋은 날 커피 한잔 하기 좋습니다.
리뷰에는 능내역이랑 어울리지 않는 카페가 있다고 하는데
저 같은 경우는 굳이 상관없더라고요
전면이 전창으로 되어 있어서 약간 영화관처럼 창 밖을 볼 수 있게
계단식 좌석이 특징이었어요
요즘 미세먼지도 없고 날씨도 좋으니 마실 겸 한번 가보시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