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공항서로 345 (우) 22384 지번 남북동 1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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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처음으로 호캉스를 해보게 되었습니다.
어딜로 갈까 하다가 호텔 가격도 괜찮고 뷰도 괜찮은 곳이 있어서 가보았습니다.
건물도 아주 멋스럽게 되어 있으며 로비도 아주 깔끔하게 되어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 차를 가져갔는데 공항에서 픽업 버스도 한다고 하더라고요
호텔에 처음 와봐서 몰랐는데
차량 한 대씩 들어갈 수 있게 되어 있어서
옆에 차를 긁을 일은 없어 보입니다.
프라이버시를 위해 앞에 커튼까지 내릴 수 있더라고요
헬스장이 있긴 한데 주차장에 주차 한 칸을 헬스장으로 꾸며놨습니다.
헬스장은 항공뷰는 아니지만 사실 운동만 할 수 있으면 된다고 생각됩니다.
널찍하고 깔끔했습니다.
아무래도 인천공항 옆에 있어서 주변에 아무것도 없습니다.
아마 공항 주변에 높은 건물을 짓지 못하게 되어 있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여기는 배달도 오지 않는다고 하네요!
먹고 싶은 것을 사 가시는 게 좋습니다.
배달이 오지 않아서 그런지 전자레인지에 돌려서 먹을 수 있는 제품도 같이 있습니다.
대략 냉동식품이 있는데 만두, 볶음밥 등이 있습니다.
프런트 옆으로 조식 먹을 수 있는 곳과 카페가 있습니다.
아이스크림도 판매하니 먹어보면 좋을 듯합니다.
조식은 아침 07:00~09:30입니다.
아이스크림 가격은 대략 3~4천 원 정도 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아무래도 주변에 아무것도 없다 보니 그렇게 비싼 가격으로 판매 하진 않더라고요!
호텔 오라는 항공뷰 / 마운틴뷰 이렇게 있는데
물론 항공 뷰로 했습니다.
가격이 조금 비싸긴 하지만 비행기를 못 타지만 날아가는 것을 보겠다는 의지 아닐까요...
바로 앞에 티브이 보기 좋게 되어있고 티브이도 잘 나왔습니다.
물론 아이피 티브이는 아니고 채널로 유선(?)으로 볼 수 있습니다.
침대 옆에 코너 안쪽으로 화장실이 있습니다.
아주 깨끗하고 넓었는데
찍는 것을 깜빡했네요..
대부분 숙박시설에 있는 물품이 구비되어 있습니다.
와인잔 등등
창 옆으로 공항이 보이는데 밤이어도 불빛이 아주 번쩍입니다.
저기 옆에서 저녁이나 와인 하나 하면 좋을 듯해서 룸서비스를 시켜봤습니다.
저녁거리를 챙겨가서 먹었는데 생각보다 부족해서..
룸서비스를 시켰는데 가격이 괜찮더라고요?!
혹시 가성비는 떨어질까 했는데..
괜찮지 않나요?
맛도 너무 맛있고 너무 달지도 않고 좋더라고요
가져다 주신 분도 너무 친절하시고 저희가 젓가락이 필요해서 말씀드렸는데
갖다 주시고 너무 좋더라고요
다 먹은 쟁반은 문 앞에만 놓으면 치워주세요
밤에도 진짜 이쁜데 사진에는 잘 안 담겨서.. 비쳐서 제 얼굴만 보이더라고요(?)
아침에 보니 멀리 대한항공 비행기도 보이고 코 시국으로 나갈 순 없지만
이렇게 날아가는 거 보고 대리만족..
그리고 조식 먹으러!
조식은 두 가지 정도로 고를 수 있고
한국식? 양식?
이렇게 되어 있는 것 같아요
뒤로 빵, 시리얼, 주스를 먹을 수 있는 샐러드바도 있어서
밥 나오기 전에 애피타이저로 즐기면 더욱 좋을 듯해요
가격도 비싸지 않고 비행기를 탈 수 없다면 항공 뷰로 대리만족..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