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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여행

태국여행 4일차 파타야 에메랄드 빛 바다와 스피드 보트 해양 액티비티 반일 투어 후기 (페러세일 스노쿨링 씨워킹) 4-2

by 임마누엘. 2023. 9.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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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여행 4일 차 파타야 4-2
산호섬(꼬란섬) 가이드 반일 투어
페러세일 스노쿨링 씨워킹 산호섬 바닷가

 


미리 한국에서 한국어 가이드 가능한 투어로 예약을 해놨습니다.

미리 해놓는게 제일 편하기도 하지만 태국 도착해서 급하게 예약해도

대부분 되는 것 같았어요

 

혹시 포스팅 보시고 괜찮다고 생각 드시면 한 번쯤 체험해보시길 바랍니다.

 

가격은 2인 기준 (페러세일 2 / 씨워킹 2) 이렇게 넣어서

약 12만 워 정도 결제 했습니다.


 

 


이번 투어는 다른 투어와 다르게

호텔로 픽업을 온다는 게 굉장히 편한 점입니다.

 

사실 파타야 호텔 거리가 거기서 거기라 호텔 픽업으로 오는 거지만

그래도 너무 편할 수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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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의 경우 대형 역이 있기 때문에 역에서 모이곤 했습니다.

방콕의 특성상 트래픽잼이 심해서 픽업포인트로 모이곤 한 것 같습니다.


 


조금 기다리니 썽테우가 왔습니다.

썽테우는 파타야에만 있는 아주 독특한 이동수단입니다.

 

관련 포스팅은 이후 작성해 보겠습니다.

 

간단하게 픽업트럭 뒤에 앉아서 이동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호텔에서 기다리면 해당 썽테우를 타고 선착장으로 이동하게 됩니다.


 


뒷자리에 이런 식으로 탑승해서 바로 이동해줍니다.

좌석은 지하철처럼 마주 보는 좌석으로 되어 있습니다.


 

 


도착 후 어디로 오는지 적혀 있으며

멀미를 위해 멀미약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 한국에서 미리 구매하고 가서 좋았는데

꽤나 뱃멀미가 심할 수 있으니 챙겨가시는 게 좋습니다.

 

이번에 저는 필름형태로 물 없이 먹을 수 있는 멀미약을 챙겨 갔는데

이런 상황일 때 굉장히 편리했어요


 

 


대충 4팀 정도 태우고 선착장 쪽으로 도착했습니다.

굉장히 볕이 뜨거우니 선크림 모자 필수입니다.

 

이번에 날씨가 굉장히 좋았는데

정말 지열과 위에서 내려오는 열이 장난이 아닙니다.


 

 


저희 투어의 경우 맨 끝에 있는 선착장으로 이동해서 

스피드보트를 타고 이동하는 투어로 맨 끝으로 이동해줬습니다.

 

이동 중에 호객 행위가 많으니 굳이 필요한 게 아니라면 구매 안 하시는 게 좋습니다.

 

특히 방수팩 같은 경우 있으면 좋긴 한데..

없어도 상관은 없습니다.

 

한국 다이소에서 하나 사가면 좋습니다.

저는 결국 두 개 구매 했는데 방수팩 안으로 물이 다 들어오고

난리도 아니었어요 ㅋㅋ


 


시원하게 달려줍니다.

굉장히 빠르고 파도가 심할 경우 배 안쪽으로 물이 튀기도 합니다.

 

멀미가 심하시다면 멀미약 정말 필수 일 것 같아요

저는 혹시 몰라서 미리 먹고 가서 아무 이상 없이 잘 놀았는데

 

나중에 생각해 보니 안 먹었으면 정말 큰일 날 뻔했어요


 

 


첫 번째 포인트로 왔습니다.

첫 번째로 페러세일 포인트입니다.

 

페러세일은 신청하지 않았다면 같이 온 일행이 끝날 때까지 잠깐 대기해야 합니다.

저희는 신청해서 한 5분 정도 기다렸다가 바로 타러 갔습니다.


 

 


기다리다 보면 페러세일 쿠폰을 줍니다.

페러세일 대기 하다가 차례가 오면 가서 티켓을 주고 바로 타면 됩니다.


 

 

 


정말 관광에 도시답게 패러세일을 타는 포인트도 굉장히 많습니다.

오면서 못해도 3~4곳은 본 것 같은데요..

 

하늘을 보면 다 사람이 날라댕기고 있습니다.

구경하면서 조금 기다리다 보면 바로 탈 수 있습니다.

 

페러세일 포인트를 한 바퀴 도는 코스고 거의 2~5분 정도면 끝나게 됩니다.

중간에 이벤트로 바다에 한번 빠트립니다 ㅎㅎ

(물론 하기 전에 물어보고 싫다고 하면 빠트리진 않아요)


 

 


또다시 신나게 달려 줍니다.

정말 이번 여행에서 탈것?을 정말 다양하게 타보는데요

 

스피드보트도 따로 시간 내서 탈 필요 없이

이렇게 이동에만 타봐도 충분한 것 같습니다.

 

생각해 보니깐 이번 투어 오면서 썽테우(픽업트럭)도 타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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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로 스노클링 포인트로 오게 됩니다.

여기서 약 1시간 정도 놀게 되고 중간에 자유시간 같은 거라고 보시면 됩니다.

 

스노클링의 경우 모든 사람이 다 같이 사용하시는 거라 조금 불쾌하시다면

미리 챙겨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저도 하나 챙겨가려다가 그냥 사용했어요.. ㅋㅋ

 

물속에는 정말 물고기가 있긴 한데

물이 엄청 맑지는 않아서 깊게 보이진 않습니다.

 

하지만 발 옆을 지나가는 물고기들이 굉장히 많이 보여서 재밌고

해상 놀이터도 함께 있어서 1시간이 가는 줄도 몰랐어요


 

 


세 번째 포인트인 씨워킹으로 왔습니다.

씨워킹은 간단하게 바다 바닥을 걸어보는 체험입니다.

 

앞에 있는 우주선 같은 모자를 쓰고 계단을 타고 내려가게 됩니다.

깊이는 약 5M?~7M 정도 되며 약 20분 정도 체험 하게 됩니다.

 

저도 처음에 뭐지 모르고 재밌다고 해서 신청했는데

깊은 물로 내려간다고 하니 조금 무서웠어요 ㅎㅎ


 

 


이때 페러세일 포인트에서 산 방수팩이 한몫했습니다.

혹시 몰라서 목에 메고 갔는데 이것저것 많이 찍었습니다.

 

이것 때문이라도 방수팩을 꼭 챙겨가시길 바랍니다!

사진을 남길 수 있는 방법이 방수팩 밖에 없어요!

 

내려가서는 물고기들을 굉장히 많이 볼 수 있었고

 

같이 내려간 스쿠버다이버를 따라서 이동하면서

물고기 밥을 주는 체험을 하게 됩니다.


 

 

 


같이 내려간 스쿠버가이드가 제 방수팩을 받아서

사진을 엄청 찍어주고 영상까지 남겨줘서

나중에는 팁까지 줬습니다.

 

물론 열심히 해줘서 마지막에 다 올라가고 

저한테 팁 줄 수 있냐고 물어보더라고요 ㅎㅎ

바로 줬습니다!


 

 

 


쓰고 있는 모습은 대략적으로 이렇습니다.

간단한 주의사항 등은 한국어로 되어 있는 설명서를 받기 때문에

읽고 나면 주의사항등 알 수 있습니다.

 

위에 공기 호스가 달려 있어서 지속적으로 공기를 주입하기 때문에

안에 물이 들어오거나 하진 않습니다.

참 신기합니다. ㅎㅎㅎ

 

물론 고개를 숙이거나 하는 자세는 물이 들어올 가능성이 굉장히 높아

위험할 수 있으니 꼭 주의사항을 지켜주세요!


 

 


이렇게 모든 액티비티 체험이 끝나고 해변가로 오게 됩니다.

물론 액티비티 체험 중 바나나 보트도 있지만 저는 신청을 안 해서 못 했어요

 

바나나보트의 경우 스노클링을 즐기다가 하시는 것 같았어요!


 

 


해변에는 굉장히 많은 썬베드가 있어서

가이드에 안내에 따라 원하시는 자리에 앉으면 됩니다.

 

짐 같은 경우 가이드가 지켜준다고 하는데

뒤에서 자느라..

지켜주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ㅎㅎ

 

짐은 꼭 잘 챙겨다시는 게 중요합니다!


 

 


날이 굉장히 덥긴 한데 파라솔 밑에 있으면 시원합니다.

파라솔은 수요일을 제외한 모든 날 있습니다.

 

수요일은 태국의 플라스틱 없는 날이라고 해서

파라솔이 설치가 안 돼있다고 합니다.

참고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물론 나무 그늘 밑에 돗자리?를 펴준다고 합니다!


 

 


파타야 쪽은 물이 이 정도로 맑지 않은데

산호섬(꼬란섬)은 굉장히 맑습니다.

 

약 1시간 정도 자유시간을 가질 수 있으며 저희 같은 경우 조금 더 오래 있었습니다.

픽업하는 배가 올 때까지 기다리는 게 대부분인 것 같아요


 

 


바닷가에서 어느 정도 놀다가

뒤쪽 상가에서 아메키라노 사다가 마시면서 쉬었습니다.

 

그냥 파라솔에 앉아서 바닷가 보는 것도 재밌고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동남아가 정말 에메랄드빛 바다라고 하던데

정말 물은 깨끗했어요


 

 


이후 재밌게 놀고

스피드보트가 다시 올 때까지 기다리다가

타고 선착장으로 복귀했습니다.

 

아침에 그렇게 많던 호객행위꾼들은 없어지고

사진 판매 하는 호객꾼들이 오더라고요?

 

페러세일등 사진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가격은 100밧이어서 필요하신 분은 구매하시면 될 것 같아요

 

저 같은 경우는 구매를 안 하려다가 주변에서 구매하길래 하게 되었는데

나중에 다 모바일로 받기 때문에 굳이 구매할 필요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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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파타야 와서 처음으로 놀러 간 곳
파타야 간다면 꼭 가봐야 할 곳 
산호섬(꼬란섬) 반일 투어였습니다.

방콕부터 도착하고 바로 다음날
강행군을 해서라도 놀러 다니고 있는데요..

그래도 이렇게 놀아야 남는 것 같습니다.
산호섬 물이 너무 깨끗해서 꼭 가보시길 바라며
이 글이 도움 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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