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코짱 남양주점
경기 남양주시 진건읍 진건오남로 54 1층 (우) 12138
지번 진건읍 용정리 794-45
매일 13:00 ~ 23:00
타코야끼 좋아하시나요?
저는 굉장히 좋아하는데요 지나가면서 포장마차로 있으면 먹고
없으면 못 먹곤 했는데 매장으로 되어있는 곳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바로 구매해서 먹어봤습니다.
'타코짱 남양주점'
입니다.
요즘 정말 타코야끼 가게가 없는데
남양주에는 있었습니다.
타코야끼 정말 맛있는데요
바로 들어가서 주문했어요
가게는 그렇게 넓진 않고
안쪽에 홀도 거의 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포장해서 집에서 먹으려고 포장 주문을 했어요
물론 자리가 있긴 한데 옛날 분식집처럼 작은 좌석이 구석에 있어서
포장해서 드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저는 모둠타코세트 16알 : 10,000원을 포장 주문 했습니다.
오리지널 + 매운맛 + 갈릭 + 치즈맛 이렇게 4가지 맛이 들어가며
16알이니 총 4알씩 주시는 듯합니다.
포장해서 집으로 가지고 왔습니다.
약간 식은 상태지만 냄새는 아주 훌륭합니다.
오랜만에 타코야끼라니 굉장히 기대가 됩니다.
가지고 올 때 조금 식어 있어서
바로 전자레인지에 돌려봤습니다.
너무 돌리면 퍽퍽할까 봐가 아주 약간만 돌렸습니다.
약 40~1분 정도 돌린 듯합니다.
어느 정도 따뜻하게 올라온 뒤 먹어 줍니다.
같이 먹을 맥주는 칭다오입니다.
요즘 4캔에 11,000원 12,000원 이렇게 판매하는데 가끔 이벤트로
4캔에 10,000원 하게 파는 거 있는데 그걸 집어오게 되더라고요 ㅋㅋㅋ
제 입에는 다 비슷비슷하니..
처음으로 치즈맛입니다.
타코야끼 하면 그냥 일반 오리지널 타코야끼만 생각했는데
타코짱 남양주점은 여러 가지 맛이 있어서 좋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치즈맛 먼저 먹어봤는데..
약간 치즈향이 나고 일반 타코야끼랑 비슷했습니다.
아무래도 포장하고 오는 동안 조금 식고 향이 날아간 듯합니다.
두 번째 매운맛입니다.
매운맛이라고 엄청 맵거나 하진 않고
살짝 매콤한 느낌의 소스가 위에 뿌려져 있는 느낌입니다.
약간 타코야끼를 먹다 보면 조금 느낄 할 수 있는데 그 느끼함을 어느 정도 잡아줄 수 있는
매콤한 느낌입니다.
타코야끼 먹을 때 하나정도는 섞어주는 것도 좋아 보입니다.
오리지널 맛입니다.
역시 타코야끼는 이맛입니다!
이런 소스가 뿌려진 이유가 있는 것 같아요 ㅋㅋㅋ
제가 타코야끼를 먹고 싶어서 그런 것 같기도 합니다.
약간 오리지널 8알에 매운맛 섞는 것도 괜찮아 보입니다.
느끼한 맛을 잡아줘서 오리지널이 더욱 맛있는 듯합니다.
마지막으로 갈릭입니다.
약간 마늘향이 더 나면 좋을 거라고 생각이 들었지만..
약간 무슨 맛인지 잘 모르겠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것도 조금 식어서 그렇겠죠?
저는 무슨 맛인지 잘은 모르겠었고 타코야끼맛만 났던 것 같습니다.
오늘은 타코야끼가 매장으로 들어가 있는 집
'타코짱 남양주점'입니다.
타코야끼도 맛있고 사장님도 친절하셔서 굉장히 좋았는데
너무 말이 많으시고.. 그러다 보니 포장돼서 나오는데 굉장히 오래 걸렸어요
다음에는 미리 주문하고 옆에 다이소라도 다녀와야 할 듯합니다..
이 글이 도움 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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