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여행 5일 차 파타야 5-2
진리의 성전 박물관에서 여러 체험 중 한 가지
진리의 성전 박물관 나룻배 체험
2023.09.25 - [Life/여행] - 태국여행 5일 차 파타야 40년째 건축 중인 관광지 '진리의 성전 박물관' 방문기 5-1
이후 포스팅이 이어집니다.
진리의 성전을 다 구경하고 시간이 조금 남았습니다.
사실 바로 다른 곳으로 이동해도 되지만! 한국어 해설이 듣고 싶어서 조금 기다렸어요
(약 한 시간 정도)
여행 중에는 굉장한 시간 손해이긴 하지만.. 한국어로 설명을 듣고 안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자세히 알고 싶어서 어찌어찌 기다리게 되었습니다.
처음 들어올 때는 굳이 기다려서 들을 필요가 있나
영어로 대충 들으면 되지 했는데
웅장한 크기에 생각이 바뀌어 버렸습니다.
그래서 뭐 하면서 시간을 보내면 좋을까 고민하다가
맥주도 한잔 하면서 쉬고 있었는데
나룻배 체험이 있더라고요?
바로 해봤습니다.
볕이 쌔서 아무도 안 타고 있고 안 타려고 하지만
저희는 타러 갔습니다 ㅎㅎ
또 언제 한량처럼 타보겠어요
가격은 300밧입니다.
약 한국돈으로 12,000원 조금 안 되는 가격입니다.
나룻배는 먼저 내려가시는 선장님이 밀어주십니다.
그리고 코코넛 주스가 서비스로 나와서
한량처럼 배 타면서 주스 마시면서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코끼를 타는 등 체험이 있으니
다른 체험이 더 관심 있다면 다른 체험을 즐겨 주시는 것도 좋아 보입니다.
저는 그늘에 쉬다가 보인게 나룻배라 나룻배로 해봤습니다.
배를 타고 갑니다.
아까는 관광객들이 많아서 소음이 많았는데
강위로만 올라와도 고요 해지는 게 좋더라고요?
옛날 선비들이 이러고 놀았나 싶었습니다.
코스도 꽤나 거리가 되어서 금방 끝나거나 그러진 않았어요
이렇게 거리가 있는 곳에서 봐도 굉장한 위용을 뽐내는
진리의 성전입니다.
정말 다시 봐도 너무 크고
어떻게 사람이 다 만들었나 신기할 정도였어요
사진을 보면 나룻배 위에는 그늘막이 쳐있어서 생각보다 엄청 덥지 않았고
강 위에 있다 보니 확실히 시원했어요
배를 타고 가면 이렇게 종을 치는 공간도 있습니다.
꽤나 나룻배를 타고 안쪽으로 들어와서 있는데요
고요한 물 위를 깨뜨리는 느낌이 들었고
재밌었어요
그냥 나룻배만 타면 지루할 수 있었는데
중간중간 재밌는 요소를 넣어 놓으신 것 같았어요
사진에는 없지만 코코넛주스를 어느 정도 다 마신뒤
물고기에 코코넛을 숟가락으로 잘라서 물고기 밥 주는 시간도 있었어요
태국여행 파타야 5-2
진리의 성전 박물관 나룻배 체험
처음에는 시간을 때우려고 하게 되었는데
돌이켜보면 재밌게 잘 탄 것 같고
여행 와서 이런 거 타보지 언제 타보나 싶습니다.
이 글이 도움 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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