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여행 4일 차 파타야 4-6
파타야 최고의 이동수단 썽테우(쏭테우)
이용방법 가격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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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포스팅이 대략적으로 이어집니다.
저녁을 맛있게 먹고 이제 또 뭘 먹을까 고민을 해봅니다.
일부로 피자도 얇게 먹어서 배를 다 안 채웠거든요!
어디 갈까 하다가 해도 지기도 했으니..
야시장 같은 곳으로 가기로 했습니다.
목적지는 'RunWay Street Food'였습니다.
하지만 거리가 조금 있어서 어떻게 가야 하나 고민하다가
썽테우를 타기로 했습니다.
이제 전에도 가이드 투어 때 한번 타본 적 있는 녀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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썽테우는 픽업트럭 형식으로 되어 있으며 개인택시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파타야에 엄청 많이 돌아다녀서 정말 흔하게 볼 수 있습니다.
썽테우는 노선에 따라 직진만 하며 탈 때는 손을 흔들고 타거나
가만히 멈춰져 있는 거 타고 원하시는 곳에서 천장에 있는 벨을 누르면 내릴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하지만 대부분 움직이고 있는걸 잡는게 좋습니다. 멈춰져있는걸 잡으면 가끔 터무니없는 가격을 부른다고도 하네요!)
거리가 얼마나 있든 무조건 10밧입니다.
대부분 이런 형식으로 트럭 짐칸에 탄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썽테우는 정말 파타야에서는 없으면 안 될 정도로 외국인 내국인이 많이 타는 것 같았어요
정말 빠른 속도로 달려 나갑니다.
어떻게 직진만 하냐고 생각이 들 수가 있는데
파타야 구글 지도를 켜고 보시면
일반 통행처럼 되어 있고 반댈 가려면 건너편 반대 차선으로 가야 됩니다.
동그라미 친 것처럼 한쪽 방향으로만 직진하기 때문에
원하는 목적지가 직진 방향에 있다면
구글 지도를 꼭 키기고 가면서 목적지롤 확인하면서
가시면 됩니다.
하지만 무조건 직진만 하진 않고 어느 정도 시점에서는
유턴처럼 반대쪽 차선으로 넘어와 반대로 달리기 시작하는데요
구글에 '썽테우 노선'이라고 검색해도 나오고
'Viabus'라는 어플은 검색하면 썽테우 노선을 볼 수 있습니다.
구글지도를 보고 목적지에 도착할 것 같다면
사진에 표시되어 있는 벨을 한번 누르고
운전석으로 가서 1인당 10밧을 지불하면 됩니다.
저 같은 경우는 처음에는 썽테우 노선을 찾아보고
타고 그랬는데 한두 번 탄 이후에는 그냥 보이는 썽테우 타고
약간 반대쪽 차선으로 넘어갈 것 같으면
벨을 누르고 조금 걸은 다음 제가 원하는 방향에 썽테우를 잡아 탔습니다.
익숙해지니깐 안 찾아봐도 되고 편리했어요!
태국여행 4일 차 파타야 4-6
파타야의 최고의 이동수단 썽테우
이용방법 노선 가격 후기였습니다.
파타야에는 물론 택시도 있지만
정말 방콕으로 갈게 아니고 파타야 시내를 돈다면
정말 이렇게 저렴하고 편리한 이동수단은 없는 것 같습니다.
그럼 이 글이 도움 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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