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에 있는 중국식 생선찜｜반티엔야오카오위 명동점 후기

반티엔야오카오위 명동점

서울 중구 명동7길 13 1층 (우) 04534

지번 명동 1가 59-1

매일 12:00 ~ 23:00

app.catchtable.co.kr/ct/shop/bantianyao_myeongdong

02-3789-8820 대표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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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오위 좋아하시나요?

아니 그러면 혹시 생선찜 좋아하시나요?

 

저는 사실 둘 다 그렇게 좋아하진 않는데요

어쩌다 보니 2번이나 먹으러 갔네요 ㅎㅎ

 

[서울/건대] 생선찜? 생선구이? 건대역 주변 중국음식 '반티엔야오 카오위'

 

저번에는 건대점에서 먹었는데 이번에는 명동점입니다.

 

그래도 저번에는 처음이라서 꽤나 쉽게 먹지 못했는데

이번에는 나름 두 번째라고 맛있게 먹고 왔습니다.

바로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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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는 꺾여서 들어가게 되어있고

바로 앞에는 웨이팅 공간이 있습니다.

 

명동 특성상 외국인들이 굉장히 많으니 꼭! 꼭! 예약하고 가시길 바랍니다.

저는 예약하고 가서 바로 들어갈 수 있었는데

 

예약 없이 가시면 분명 웨이팅이 있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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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에 주문할 수 있는 테이블이 있지만..

혹시 웨이팅 하신다면 한번 메뉴 보고 가시는 것도 좋아 보입니다.

 

저는 오늘은 마늘향? 먹어볼까 생각하고 갔습니다.

저번에 마라맛 먹었는데 마라가 아직 저 같은 마라초보한테는 조금 강하더라고요? ㅋㅋㅋ

마늘맛은 한국인의 입맛에 맞다고 하니 한번 먹어봐야지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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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갔던 건대 카오위집과 거의 비슷한 포맷을 하고 있습니다.

가운데 있는 인덕션과 옆으로 젓가락만 들어있는 서랍이 있습니다.

 

카오위가 얼마나 인기인지 저런 전용 인덕션이 있다는 게 신기했는데

관리는 편리할 것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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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을 안 하고 갔으면 큰일 날 뻔했습니다.

정말 정말 사람이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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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들어갔을 때 카오의향이라고 할까요?

마라 냄새가 엄청 많이 났는데 생선찜을 올려 두고 엄청 끓이다 보니

가게 안에서는 마라 냄새가 진동을 했습니다.

 

가게 입구도 'ㄱ'기역자로 되어 있어서 냄새를 더욱 가두는 것 같았습니다.

무튼! 사람이 굉장히 많으니 꼭 예약을 하고 가시는 게 좋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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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 카오위 말고도 새로운 메뉴가 나온 듯했습니다.

홍소버섯이 어떤 건지 잘 모르겠지만..

버섯을 좋아하신다면 한번 드셔보시는 것도 좋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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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 카오위 : 43,000원

원래 목적은 마늘이였는데 또 어쩌다 보니 마라를 먹게 되었습니다 ㅋㅋㅋ

주변에 마라향이 진동하기도 했고 또 매운 게 당겨서 먹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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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건대에서 먹을 때는 조금 불편했는데 한번 먹었다고 이번에 먹을때는 꽤나 편하게 먹었어요

물론 아직 마라는 조금 거북하긴 하지만.. 그래도 마라 좋아하시는 분들한테는 최고의 음식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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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 : 3,000원

죽순 : 3,000원

넙적 당면 : 3,000원

 

추가로 사이드를 몇 개 시켜줬습니다.

배추가 엄청 이쁘게 나와서 놀랬어요 ㅋㅋㅋ

꽃모양처럼 잘라서 나오니 먹는 사람도 기분을 좋게 합니다.

 

 

오랜만에 갔는데 맛있게 먹었고 마라 좋아하시는 분들은 꼭 미리 예약 후 방문 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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