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박 9일 베트남 나트랑 여행 1일 차 인천공항 출발
오랜만에 여행 포스팅입니다.
이번에 처음으로 베트남을 가봤습니다.
마지막으로 해외여행을 갔던 게 2년 전이었습니다.
시간이 정말 빠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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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출발
퇴근하고 인천공항으로 출발했습니다.
베트남 비행기는 밤 비행기가 많아서
출근하고 시간적 여유가 된다면 퇴근하시면서
비행기 타러 가시면 딱 좋을 것 같아요
저도 퇴근하고 짐 챙기고 바로 공항으로 갔습니다.
인천공항내부
인천공항 내부로 들어왔어요
언제나 올 때마다 사람이 많은 것 같습니다.
저는 1년 2년에 한 번 이렇게 오는데
다른 분들도 비슷하겠다 싶기도 하고
항상 공항에 오면 설레는 것 같아요
캐리어 무게 측정
이번에 타는 비행기는 제주항공으로 수화물 무게 제한이 15kg으로
캐리어 무게를 측정해줬습니다.
분명 들고 올 때는 너무 무거워서 15kg 넘을 것 같더니
직접 해보니 생각보다 많이 남네요 ㅎㅎ
그래도 딱 맞는 것보다는 여유롭게 남는 게 좋을 듯합니다.
베트남 유심 구매
미리 유심을 구매해놓고 인천공항에서 수령했습니다.
개인적으로 e 심으로 하고 싶었는데
실물이 없는 e심이 더욱 비싸더라고요?
이해가 가진 않지만.. 10일 정도에 약 13,000원 정도에
구매해 줬습니다.
빨리 e심이 더 저렴해지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매번 조금 쓰고 버리는 거 너무 환경 오염 되는 것 같습니다
인천공항 마지막 한식 식사 : 한식당 소문
마지막으로 저녁 한식을 먹으러 왔습니다.
저는 해외 나가서 거의 한식을 안 먹기 때문에
어차피 돌아오면 먹게 되기도 하고 그 나라의 음식을 즐기는 게
좋기도 해서 마지막으로 먹으러 갔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먹을만했는데
리뷰도 별로고 폐업 했더라고요.. ㅠ
한식당 소문 메뉴 및 식사
지금은 폐업했지만.. 나름 먹을 만했고
어차피 공항에서 먹으면 아무래도 다 비싸다 보니깐
저는 맛있게 먹었습니다.
냉면 제육 비빔밥 모두 맛있었고
비빔밥은 진짜 맛있었습니다.
인천공항 스마트 패스
저도 이번에 여권하고 등록처음 해봤지만
정말 간단하고 편리 하니 등록 하시길 바랍니다.
저도 수하물 넣고 잠깐 의자에 앉아서 등록했어요
여권 신분증 휴대폰만 있으면
인천공항 스마트패스 앱에 등록만 하면 바로
입장할 수 있습니다.
비행기 탑승
식사하고 면세점 구경 하다 보니 시간이 금방 갔습니다.
저녁 시간 비행기다 보니 비행기에서 잘 준비를 철저히 해갔어요
물론 다른 분들도 목베개 등 챙겨 오셨더라고요
개인적으로 목베개랑 담요 정도 있으면 될 것 같고
혹시 겉옷 같은 걸로 엉덩이 부분에 방석처럼 놓으면
조금 편안하게 갈 수 있습니다.
비행기가 춥고 오래 앉아있으면 엉덩이가 아프기 때문에
참고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제주항공 좌석 넓이
저가항공을 처음 타보는데 생각 보다 제 기준으로
좌석이 좁거나 하진 않았습니다.
무릎 공간도 어느 정도 있고 등받이도 아주 조금이지만 움직이기도 하고
엄청 불편하다거나 하진 않았어요
그래도 목베개 담요는 필수니 챙겨주시고
5시간 정도 비행 하다 보면 엉덩이가 아파서 저는 담요를
엉덩이에 깔고 플리스를 입고 이동했어요
제주항공 기내식 상품
저가항공이라 따로 나오는 기내식은 없지만
주문해서 드실 수 있습니다.
물론 카드결제도 가능합니다.
신라면 기준 5,000원
맥주 작은 캔 + 과자 기준 8,000원입니다.
시간대가 저녁 시간대다 보니 라면 드시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호로록하는 소리가.. 저도 먹고 싶어 지게 만들었어요
베트남 깜란 공항 도착
약 5시간 정도 비행 후 도착 하게 되었습니다.
기내식은 안 먹고.. 퇴근하고 피곤한 상태여서 자다 보니 도착했어요
제가 갔을 때는 연초였는데
아예 여름날씨는 아니고 바람이 굉장히 많이 불었어요
현지인들도 바람막이 입고 다니니
완전 반팔 반바지를 입고 다니기는 조금 추울 것 같아요
바로 새벽 투어 시작..?
베트남 시간으로 도착 시간이 약 새벽 2시 정도 되었는데요
바로 새벽 투어를 하러 갔습니다..
베트남 새벽에 도착하는 비행기가 많다 보니
새벽 투어가 있어서 호텔 가기도 뭐 하고 바로 했어요
아마 다음 포스팅은 무이네 선샤인 새벽 투어가 될 것 같습니다.
이 글이 도움 되셨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