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여행 4일 차 파타야 4-7
야시장과 길거리음식이 한 번에 있는 곳
Run Way Street Food
런 웨이 스트리트 푸트
탐방기
2023.09.23 - [Life/여행] - 태국여행 4일 차 파타야 최고의 이동수단 썽테우(쏭테우)를 아시나요?
썽테우 타고 왔습니다.
썽테우 갈아타지는 않고 약 5분정도 가니깐 숙소 기준 도착했습니다.
그래도 걸어갈 정도로 가깝진 않아서 썽테우를 이용해 줬습니다.
파타야에서 썽테우를 자주 타야겠어요
너무 편리하고 좋습니다.
썽테우를 처음 타보는 거라 긴장하면서 왔는데
딱히 문제는 없었습니다.
도착했는데 저희 말고도 현지인들과 서양인 관광객들이 많았어요
꽤나 많이 찾는 야시장 + 길거리음식 스폿인 듯합니다.
특징적인 게 가운데에 저런 대형 비행기가 있습니다.
태국 사람들 비행기를 좋아하나 싶을 정도로 비행기 관련 장식이 많은 것 같아요
방콕에서도 쇼핑몰을 갔을 때도 비행기 마크나 비행기 관련 장식이 있었는데
잘은 모르겠습니다
방콕에서 봤던 길거리 음식보다는 화려한 것 같습니다.
약간 관광객들을 타깃을 한다는 게 느껴졌습니다.
첫 번째 사진 보면 악어고기를 전시하듯 파는 모습을 보면
관광객들을 타깃 한다고 느꼈어요
망고 스티키 라이스도 같은 유명한 음식도 있으며
이외에도 관련 관광상품 또는 과일도 팔고 있습니다.
정말 한국사람들이 많이 놀러 왔는지
한국어로 적힌 간판도 많았습니다.
재밌는 게 완전 한국인 관광객들 타깃으로 만든 포차도 있었습니다.
메뉴도 떡볶이 부대찌개 등
한국인들이 좋아할 만한 메뉴를 팔고 있었어요
재밌고 반가웠던 것 같아요
이제 저희도 먹을 때입니다.
원하는 메뉴를 찾은 뒤 원하는 자리를 잡고 먹는 형식으로 되어 있었어요
기본적으로 휴지가 없고 태국의 경우 휴지를 유료로 받고 파는 경우가 많아서
물티슈 같은 거 하나 챙겨 가는 게 아주 좋아 보입니다.
테이블도 깨끗하지 않은 경우가 많더라고요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다가..
결국 또 팟타이로 왔습니다.
물론 같은 팟타이는 아니고 면을 종류 별로 고를 수 있는 팟타이였어요
그래서 특별하게 가장 얇은 면으로 주문했습니다.
주문 즉시 만들어주세요
손놀림이 얼마나 빠르고
금방 만들던지 카메라를 들어서 찍을 때쯤 거의 완성된 모습에
맛있는 냄새도 났습니다.
이렇게 한 상 차려졌습니다.
테이블은 조금 더러워서 챙겨 온 물티슈로 조금 닦아줬어요
위에서 봤던 망고 스티키 라이스를 시켜서 가져왔어요
처음에 방콕에 와서 먹은 거의 방콕 음식인데 망고는 정말 맛있는데
아직 코코넛에 익숙해지지 않았어요 ㅎㅎ
2일 차 때 먹었을 때도 제 입맛에는 맞지 않았는데
아직도 적응이 되지 않았어요 ㅎㅎ
두리안은 생각보다 정말 정말 맛있었어요
거의 여름 끝물에 가니깐 냄새도 안 나고 단내가 나면서 맛도 굉장히 맛있더라고요
팟타이도 바로 해서 나와서 너무 따뜻하고
면도 얇아서 약간.. 쫄면 느낌인데 맛은 팟타이 맛이 났습니다.
너무 맛있었어요
태국여행 4일 차 파타야 4-7
야시장과 길거리 음식을 한 번에 맛볼 수 있는 그곳
한국 포차 한국음식까지 있는 그곳
RunWay Street Food
(런웨이스트리트푸드)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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