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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맛집

인천 미추홀구 소고기 무한리필 맛집 '무필집' 개항로 맥주 후기

by 임마누엘. 2024. 8.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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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필집

인천 미추홀구 낙섬서로 50번 길 1 1층 (우) 22186

지번용현동 622-16

매일 14:00 ~ 22:00

www.instagram.com/mupilzip

032-221-6925 대표번호

 


 

소고기 좋아하시나요?

저는 고기하면 굉장히 좋아하는데요

 

인천에 예전에도 한번 갔었던 소고기 무한리필집을 갔습니다.

그때 굉장히 맛있었던 기억이 있어서 잊히지가 않더라고요

 

 

[인천] 소고기 무한 리필 맛집 '무필집' (인천맥주 개항로)

무필집 인천 미추홀구 낙섬서로 50번 길 1 1층 (우) 22186 지번 용현동 622-16 매일 14:00 ~ 22:00 www.instagram.com/mupilzip 032-221-6925 #안심식당 #소고기무한리필 소고기 좋아하시나요? 저는 소고기보다 고기면

life-in-house.tistory.com

 

다녀온 지 벌써 2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네요 ㅋㅋㅋ

인천 소고기 무한리필 맛집 '무필집'입니다.


 

 

 


2년 만에 찾은 인천 소고기 무한리필 맛집 '무필집'입니다.

오랜만에 왔더니 가격이 조금 오른 듯합니다.

 

지금은 성인기준 : 29,900원입니다.

재작년에 왔을 때는 약 26,900원 정도 했던 것 같긴 한데

 

요즘 물가 생각하면 그래도 저렴한 편이라고 생각됩니다.

무한리필에는 살치살, 부챗살, 갈빗살, 이베리코 흑돼지가 한판으로 나옵니다.


 

 


저녁시간 때 가다 보니 안에 사람들이 꽤나 많이 있었습니다.

저희보다 먼저 와서 드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고요?

 

성인 무한리필로 시켰고

시키면 불을 올려주시며 처음 고기 한판을 주십니다.


 

 

 


무필집 소고기 무한리필 성인기준 : 29,000원

왼쪽부터 살치살 부챗살 갈빗살 이베리코 흑돼지입니다.

 

가운데 넓적한 고기(부챗살)이며 오른쪽에 버섯밑에 있는 얄상하고 긴 고기가 갈빗살입니다.

 

사실 부위를 잘 모르고 먹곤 했는데

친절하게 부위도 설명해 주시고 원하는 부위만 더 시켜서 드실 수도 있습니다.

 

저는 항상 올 때마다 갈빗살이 너무 부드럽고 맛있어서 갈비살 더 먹어야겠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고기도 두 판 정도 먹은 것 같아요


 

 

 


소스는 이렇게 4종류가 나오며 

각각 다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고추냉이 찍어 먹거나 제일 오른쪽 매운 소스가 입에 맛더라고요?

아무래도 소고기를 많이 먹다 보면 조금 느끼한 느낌이 들어서 더욱 그런 듯합니다.


 

 

 


바로 고기를 올려서 먹어줬습니다.

집게도 소고기 집기 편한 핀셋 같은 느낌의 집게라 아주 좋았습니다.

 

돼지고기랑 다르게 한 번에 너무 많이 오르면 금방 타버리니

조금씩 자주 올려주세요!


 

 

 


개항로맥주: 6,000원

개항로 맥주도 오랜만에 시켜서 마셨습니다.

 

특이한 향과 인천에만 있어서 혹시 안 드셔보셨으면 한 번쯤 드셔보는 것도 좋아 보입니다.

저는 향이 있는 맥주는 별로 안 좋아해서 한 병만 딱 먹었습니다.

 

그래도 맛이 없거나 그렇진 않아서 한번 드셔보시길 바랍니다.

개항로맥주는 가까운 이마트 혹은 마트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물냉면: 6,000원

 

먹다가 물냉면도 하나 시켜줬습니다.

시원한 게 아주 맛있었습니다.

 

돼지고기랑만 잘 어울릴 거라고 생각이 들었는데

소고기랑도 꽤나 괜찮았고 느끼한 것도 어느 정도 잡아줘서 괜찮았던 것 같습니다.

 

특별히 크게 다른 맛은 아니고 고깃집 냉면 맛 그대로였습니다.


 

 

 


두 판 정도 먹고 갈빗살 너무 맛있어서 한판 더 시켰습니다.

야들야들한 게 사진 보니깐 또 먹고 싶네요..

 

갈빗살을 꼭 더 드시길 바랍니다

고기 상태도 좋은 것 같기도 하고 부드러운 게 맛있어요

 

추가로 주문하면 조금만 주실 줄 알았는데

크게 한판을 주시더라고요 ㅎㅎ


 

오늘은 인천 소고기 무한리필 맛집

'무필집' 이였습니다.

 

옛날에도 찾았던 집이 아직도 있어서 기분 좋았고

다음에도 소고기 당기면 갈듯 합니다.

 

 


이 글이 도움 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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