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래] 문래역 주변 고깃집 돼지고기와 트러플오일의 만남?! '발할라 창작돼지'

발할라

서울 영등포구 도림로 128길 15 1층 (우) 07299

지번 문래동 3가 58-32

월~금 11:00 ~ 24:00

토, 일 17:00 ~ 24:00

휴게시간 15:00 ~ 17:00

 

오늘은 돼지고기 맛있다고 하는 곳이 있어서

찾아가 봤습니다.

 

문래 쪽에 있는 돼지고깃집인데요

카카오맵 검색 시 '발할라'

네이버지도 검색 시 '문래 발할라 창작되지'

로 검색하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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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이 좌우로 길게 되어 있습니다.

고기가 맛있다고 하니 기대가 되네요

 

오른쪽에 보면 대기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테이블링 같은 줄서기앱은 없어 보였어요

 

평일 저녁으로 갔는데 대기할 정도로 사람이 많진 않아서

기다리지 않고 바로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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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 기다리면서 앞에 구경해봤는데

발할라 고깃집은 특징이 고기와 트러플 오일이 함께 나오는 게 특징인 것 같습니다.

 

트러플 오일을 포함으로 맬젓 쯔란도 소스로 함께 나오는 모습을 보입니다.

좀 특이한 소스가 같이 나오는데 잘 어울릴지 고민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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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은 4인 테이블 위주로 되어 있으며

가운데는 4인테이블을 붙여놔서 8인~10인 정도까지 앉을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혹시라도 많은 인원이서 간다면 예약을 하고 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예약 시 창가 밑 안쪽 자리등을 선택할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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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메뉴는 아니지만

목살을 먹고 싶어서 왔기 때문에

 

오메가 한돈 목살을 시켰습니다.

가격은 180g 당 17,900입니다.

 

조금 비싼 가격이데 서울이기도 하니 어쩔 수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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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차림이 나왔습니다.

오른쪽에 보면 트러플오일과 쯔란이 있습니다.

맬젓은 따로 뚝배기에 주시더라고요

뚝배기에 주는 맬젓이 특이했어요

 

고기에 같이 먹어봤는데

꽤나 괜찮더라고요

 

쯔란을 찍어먹으면 양꼬치 같은 느낌..

트러플오일을 찍어먹으면 트러플 오일 향이 쌔서 고기가 아닌 느낌..

맬젓이랑 먹으면 제주흑돼지 먹는 느낌..

 

개인적으로 이런 느낌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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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가 나왔습니다.

빨리 구워서 먹어보겠습니다.

 

불판에 처음에 불을 올려주신 뒤에는

직접 올려서 먹는 방식으로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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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구워 줍니다.

지금 보면 목살 2개인 거 치고 고기 모양이 조금 다른데

계산할 때 보니깐 목살 1 삼겹살 1 이렇게 주문이 들어갔더라고요?

 

분명 목살 2개였는데

이에 대해 사장님께 말씀드리니깐 그냥 묵묵부답 이더라고요 ㅎㅎ

그냥 계산하고 나가라는 건가 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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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가 어느 정도 야들야들하게 익혀졌습니다.

고기 질은 꽤나 괜찮았습니다.

 

오메가 1+이라고 적혀있던데

사실 고기에 대해 그렇게 자세히는 모르지만

부드럽고 괜찮았어요

 

개인적으로 아쉬웠던 점은 목살이 조금 더 두꺼웠으면 했다는 점에 있습니다.

그거 빼고는 야들야들하고 맛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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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발할라'가 좋은 중에 하나입니다.

생맥주 기계가 있어서 생맥주를 주문할 수 있었어요

 

요즘 날이 더워서 생맥주 생각이 자주 났는데

소주 대신 생맥주 먹으니깐 시원하고 좋더라고요

 

먹기 전에 찍었어야 했는데

더워서 한잔 때리고 사진을 남겼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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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문래역 주변 고깃집
'발할라'
였습니다.

리뷰 대로 고기 질도 괜찮고 맛있었는데
마지막에 사장님이 조금 아쉬워서 나올 때는 기분이 좋지는 않더라고요 ㅎㅎ
그래도 고기는 맛있고 트러플오일도 좋아하신다면 한 번쯤 가볼 만하다고 생각됩니다.

그럼 포스팅이 도움 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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