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동전선생 신도림역점
서울 구로구 경인로67길 23 대우푸르지오 2차 201동 101호 (우) 08208
지번 신도림동 338
매일 15:00 ~ 01:00
02-2632-8766 대표번호
전에 막걸리 좋아하시나요?
요즘 같은 비오늘날에는 기름진 전에 막걸리 한잔 마시면
굉장히 맛있는데요
신도림에 맥주집을 가려다가 기름냄새에
이끌려서 와버린 전집입니다.
'교동 전선생 신도림역점'
입니다.
지나가는 길에 와글와글 한 소리와
전냄새로 저도 모르게 이끌려 갔습니다.
전에 막걸리 안 먹은 지도 오래됐고
갑자기 당기기도 해서 가봤습니다.
좁은 복층으로 이뤄져 있으며
자리가 없어서 위층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저는 프랜차이즈인지 몰랐는데
다른 지역에도 많이 있더라고요?
대부분 전집들은 일반 가게인 줄 알았는데
언제 프랜차이즈화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2층으로 올라와 본모습입니다.
복층이라고 해서 층고가 낮진 않고
1층보다는 낮은 층고의 모습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에어컨 바람이 직방으로 내려왔어요
춥진 않았고 시원했습니다 ㅎㅎ
교동 전집 메뉴판입니다.
막걸리가 생각보다 비싸서 놀랬습니다.
아마 막걸리가 세금이 제일 적게 붙는 걸로 알고 있는데
막걸리로 남는 게 많을 것 같았어요
메뉴는 고르다가 깨순이로 골라줬습니다.
깻잎 전과 순대로 보입니다.
가격은 19,000입니다.
막걸리는 느린 마을 막걸리로 시켰습니다.
8,000원입니다.
정말 굉장히 비싼데 이 정도로 비싼 이유를 모르겠네요 ㅎㅎ
느린 마을 막걸리가 최애 막걸리가 한통 시켜서 마셔줬습니다.
맛은 좋네요
깨순이가 나왔습니다.
메뉴는 생각 보다 금방 나왔고 따뜻하고 맛있었습니다.
다만 아쉬웠던 게 깻잎 전에 고기가 거의 없습니다.
김치전이 19,000원이고 깨순이도 19,000원이어서
아마 퀄리티가 조금 떨어질 거라고 생각이 들긴 했는데
맛은 맛있었지만 너무 얇아서 종이를 씹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ㅎㅎ
조금 두껍게 해 줬으면 좋았을 텐데
그래서 전하고 맛있게 먹었습니다.
오늘은 신도림역 주변 전집
'교동 전선생 신도림역점'
이였습니다.
신도림역 주변에는 굉장히 술집과 밥집이 많은데
아마 주변 회사원들이 많이 찾아서 그런 것 같습니다.
전이 조금 아쉬웠긴 하지만
그래도 맛은 좋았어요
요즘 비도 많이 내리는데 전에 막걸리 한잔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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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동전선생 신도림역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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