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다시 공부 습관을 가져보자 생각이 들어 내가 관심 있는 분야의 자격증을 따면 어떨까 싶었다.
바로 컴퓨터 분야
컴퓨터 활용능력의 경우 크게 어렵지 않다고 생각해서 차근차근 시작해서
약 1년 좀 전에 필기를 땄다
필기를 딴 이후 합격날짜 이후 2년 안에 실기를 따야 자격증을 받을 수 있다.
2년 내에 실기를 따지 못하면 필기는 무효
이런저런 핑계로 미루다가 다시 마음을 다잡고 공부를 시작하기로 했다.
요즘 너무 좋은게 유튜브에도 많은 실기강좌가 있고
인터넷에서도 쉽게 실기 문제를 구해서 풀어보고 풀이도 볼 수 있다.
이렇게 좋은 환경에서는 내 마음가짐만 다 잡으면 쉽게 취득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이 들었다.
퇴근하고 대략 1시간 정도씩 공부 하고 시험을 보러 갔다.
주변까지 왔는데 날씨가 너무 화창하고 좋더라
주변에 차량도 많이 않아서 주변에 주차 하면 좋을 듯하다.
대한상공회의소에도 주차장이 있긴 한데 사용이 가능한지는 의문이다.
(시험 안내문에서는 대중교통 이용해달라고 적혀있다.)
건물도 엄청 크고 시설도 잘되어 있다고 생각이 드는 모습이다.
주변 공단이 많아서 이런 게 있는 줄 몰랐는데 시험 보러 오는 사람도 꽤나 많더라.
아무래도 시국이 시국인지라 QR코드와 입실 작성 및 체온 측정을 해야 한다.
다들 시험 볼 때 열이 안 나게 조심하자.
시험은 4F에서 실시되며 화살표 방향으로 가면 엘리베이터가 있는데
타고 4층으로 올라가면 된다.
엘리베이터에서 나오자마자 모니터가 있는데
내가 시험 볼 자리를 알려주는 모니터이다.
뒤에 큰 공간 하나 가 있는데 시험 보시는 분들 대기실이다.
시험장 입실은 시험 시작 10분 전에 가능하며 그전까지는 대기실에서 대기한다.
생각보다 넓으며 많은 사람들이 대기하고 있다.
조금 대기하다가 순서대로 부르면 아까 들어왔을 때 봤던 모니터에 숫자 자리대로 가서 앉으면 된다!
남동 인더스트리 대한상공회의소는 듀얼 모니터로 시험이 진행된다
보시다시피 오른쪽이 시험문제이고 왼쪽 모니터가 답을 적으면 되는 것이다.
책상 밑에 책상 높이 조절 버튼이 있으니 사용해서 내가 사용하는 높이에 맞추도록 하자!
처음에는 문제를 볼 수 있게 해 줬구나 했지만 오른쪽 모니터는 시작과 동시에 문제가 바뀌게 된다.!
그러므로 컴퓨터가 잘되는지 확인해보고 움직여보는 연습용이라고 할 수 있다.
왼쪽 답을 작성하는 모니터도 마찬가지다 키보드를 미리 사용해보고 마우스를 미리 사용해보도록 되어 있다.
시험시간은 40분 정도 주어지며 정답을 입력한 pc의 저장은 필수이다.
시험 시작 전에 유의사항을 알려주니 꼭 잘 숙지하고 시험에 임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