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여행 5일 차 파타야 5-4
맥도널드 코코넛 오일 타이 마사지 두리안
2023.09.27 - [Life/여행] - 태국여행 5일 차 파타야 나끌루아 수산물 시장 탐방기 타이거새우 가재 랍스터 성게 5-3
이후 포스팅이 이어집니다.
수산시장에서 맛있게 먹고 숙소로 왔어요
배도 차고 그러니 풀장에서 조금 놀았습니다.
놀다보니 금방 해가 졌습니다.
중앙에 있는 바에서 술도 한잔하고 수영도 하니 금방 밤이 됐어요
가운데에서 술 가격 꽤나 비싸지만 그래도 기분도 낼 겸 한잔 하는 것도 좋아 보입니다.
대부분 위스키가 있는데 맥주도 있었던것 같아요
그리고 숙소 앞에 있는 맥도날드에 왔습니다.
태국에서만 파는 맥도날드 메뉴가 있다고 해서
여행 경비도 정리 할겸 스케줄도 정리할 겸 왔습니다.
숙소에서 걸어서 약 5분정도 걸려서 왔습니다.
굉장히 커서 한번 와봐야겠다 했는데 이번 기회에 오게 되었어요
파인애플 파이 입니다.
하나만 시켜도 자리로 갖다 주셔서 조금 부담스럽긴 했지만.. 맛은 있었어요
근데 진짜 너무 뜨거워서 먹기가 굉장히 힘들었어요
정말 파인애플 용암이 튀김 속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습니다.
맥도널드 여행경비 계획 다시 정리 한 뒤 마시지를 받으러 갔습니다.
태국 와서 마시지를 거의 하루에 한 번씩 받았던 것 같은데요
받을 때마다 또 받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가신다면 꼭 1일 1 마사지하세요!
항상 발마사지만 받다가 이번에는
타이 마사지를 받아봤습니다.
제 일행은 코코넛오일 마사지를 받았어요
그래서 코코넛이 대문짝 하게 적혀있는 마사지샵으로 왔습니다.
대략 가게마다 다르지만
발 마사지는 200~300밧
타이마사지는 500밧
정도 되는 것 같아요
코코넛 오일 마사지는 600~700밧 정도 했던 것 같아요
타이마사지는 굉장히 시원했어요
약간 몸전체를 막 팽이처럼 돌리고
막 무릎으로 허리랑 옆구리 막 피고 그러니깐
몸에 힘을 빼고 마사지 선생님한테 제 몸을 맡기게 되더라고요
지금 생각해 보니 또 받고 싶네요
이후 시간도 늦고 해서 두리안 하나 사서
바닷가 앞에서 먹었습니다.
두리안은 정말 입에 안 맞을 줄 알았는데
냄새도 안 나고 굉장히 부드럽고 맛있었어요
약간 고구마 같으면서 엄청 단 과일이라고 저는 생각이 들었어요
가격은 크기마다 다르지만 180밧에 구매했습니다.
그리고 숙소 와서 싱하맥주와 집 앞에 있는 케밥집 너무 맛있어서
한번 더 사다 먹었습니다.
케밥을 컵처럼 해서 주는데 정말 굉장히 맛있었어요
태국여행 5일 차 파타야 5-4
하루를 정말 길게 사용하면서 여행했던 것 같습니다.
한국인 여행객 특징인 것도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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