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치킨 투고 인천 SSG랜더스필드점
인천 미추홀구 매소홀로 618 (우) 22234
지번 문학동 482
야구 좋아하시나요?
저는 야구는 잘 모르지만 경기 관람 하는 건 아주 좋아하는데요
관람하면서 같이 먹는 치맥은 아주 끝내주죠.. ㅎㅎ
그래서 주변에서 야구 경기 보러 가자고 하면 가는 편인데
이번에 문학경기장 치킨에 대해 남겨보면 어떨까 싶어서
포스팅해 봅니다.
'교촌치킨 투고 인천 SSG 랜더스 필드점'
입니다.
경기장에 왔습니다.
역시 이런데 올 때는 정말 팬들의 열정으로
저도 더욱 재미가 있어지는 것 같아요
야구하면 또 관람하면서 맛있는 음식 먹는 거니깐
저도 뭐 먹을까 하다가 치맥으로 정했어요
문학경기장 안에는 정말 다양한 음식점이 있어요
치킨부터 분식 등등
하나씩 먹어봐야겠어요
요즘은 대부분이 모바일로 가능한 시대이죠
티켓도 모바일로 받아서 들어가 줬습니다.
약간 종이 티켓 감성이 없긴 하지만
편리함은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쓰레기도 안 생기고요!
치킨집을 찾아가 봅니다.
사실 교촌치킨 말고도 다른 브랜드의 치킨집이 많습니다.
하지만 오늘은 교촌이 당겨서 교촌으로 정했어요
항상 치킨값 올린다고 하는 교촌이지만..
맛있는 건 어쩔 수 없네요 ㅠ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옛날에는 SK였는데 SSG로 바뀌었습니다.
새로운 마크인데
SSG 랜더스
쓱 착지
라는 느낌이 귀여운 것 같아요
교촌치킨 투고 앞으로 왔습니다.
사림들이 정말 많아서
빨리 주문하느라 정신이 없었어요
조금 시간 지났더니 줄 서서 기다리시고 계시더라고요
교촌치킨 투고 인천 SSG 랜더스필드 메뉴판입니다.
일반 교촌이랑 다르게 주력 메뉴 3가지만 팔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대기시간을 줄이기 위해서
이렇게 만들어 놓은 것 같아요
그래도 다 맛있는 것만 있어서
좋았어요
저는 거의 치맥 먹으러 야구 관람 오는데
같이 온 지인은 술을 별로 안 좋아해서 사이다로 시켰어요
세트로 시키면 이렇게 앉아서 먹기 좋게
팡하고 같이 줍니다.
팁으로 치킨무를 드실 생각이시라면
미리 국물을 버리고 가지고 가주세요!
그리 치킨이 정말 3분? 만에 나왔어요
아무래도 경기 시간은 정해져 있다 보니깐
시간 맞춰서 미리 만들어 놓고 음료만 바로 넣어서 주시는 것 같아요!
물론 그렇다고 치킨이 식었거나 하진 않습니다!
바로 들고 경기장으로 갔습니다.
경기장을 많이 안 다녀봐서 그런지
이런 어둠 속에서 밖에 빛이 들어올 때
조금 설레는 느낌이 있는 것 같습니다.
환호성과 등등..
오늘도 정말 많은 사람들이 오셨고
열기도 뜨거웠어요
아무래도 금요일 간 거다 보니깐
다음날 휴일이기도 해서 사람들이 많았어요
거기다가 그나마 제가 아는 야구선수 '추신수' 선수가
나와서 더욱 좋았어요
오른쪽 간판 자세히 보면 추신수 선수가 보입니다.
저도 준비하고 앉았습니다.
제일 중요한 녀석이죠
사실상 치맥을 먹으러 경기를 보러 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ㅋㅋㅋ
교촌치킨 투고 인천 SSG 랜더스필드점
허니순살 : 25000
입니다.
저랑 옆에 지인이 한 개씩 집어먹긴 했는데
양이 굉장히 적어 보입니다.
(먹고 나서 배가 안 차서 분식 하나 더 때렸습니다.)
전에도 와서 한번 먹긴 했는데
맛있기는 맛있은데 양이 너무 적은 것 같아요..
나중에 기회 되면 밖에서 사가지고 들어오거나
다른 브랜드를 먹는 게 나을 것 같습니다.
그래도 맥주는 정말 맛있었어요
보니깐 다들 먹기 편하게 빨대를 챙기시던데
저는 그런 게 있는지도 모르고 그냥 마셨네요 ㅎㅎ
빨대 챙겨서 흘리지 않게 편하게 드세요!
아 경기 보면서 맥주 먹는 맛으로 오는 것 같아요 저는!
뭐라고 쓰여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열기도 정말 대단했어요
재밌게 잘 보고 왔다고 생각이 듭니다.
대형깃발 흔드신분 너무 멋지신것 같습니다!
오늘은 문학경기장 교촌치킨 투고 인천 SSG랜더스필드점
허니순살이었습니다.
저는 맛있게 먹었는데 아쉽긴 아쉽더라고요
뭐 대부분 야구장이 그렇긴 하겠지만..
혹시라도 치맥 드신다면 밖에서 구매해서 들어오시거나
다른 브랜드 추천 드립니다.
그러면 도움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