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인천 신포역 주변 벚꽃 만개한 분위기 좋은 전집|신포주막 신포점

임마누엘. 2025. 5. 3. 15:55

신포주막 신포점

인천 중구 신포로 25-1 1층 (우) 22314

지번 :중앙동 4가 1-11

수인분당신포역 3번 출구에서 264m 도보 7분

17:00 ~ 05:00

라스트오더 ~ 04:30

 


 

혹시 막걸리나 전집 좋아하시나요?

언제든 좋지만 비 오는 날에 가면 더욱 좋은 전집인데요

오늘은 인천 신포역 주변 주막 같은 느낌의 전집 괜찮은 곳이

있어서 가봤습니다.

 

오늘은 '신포주막 신포점'입니다.


 


외관

신포역 주변에서 내려서 걸어서 약 5분 정도?

걸려서 도착했습니다.

 

지하철역과 가까워서 접근성이 아주 좋았습니다.

가게 외관은 주막인 만큼 옛날 집 같은 인테리어를 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런 인테리어를 좋아하는데

외관에서 보이는 분위기는 좋아 보였습니다.


 

 

 


내부

테이블은 약 10개 정도 있고 좌석마다

너무 붙어있지 않아서 앉기 좋더라고요

 

퇴근하자마자 거의 바로 가서 거의 오픈시간 때 가게 되었는데

시간이 조금 지나니 금방 손님들이 들어왔습니다.

 

역시 막걸리에 전은 못 참죠

 

내부 안쪽 천장에는 벚꽃 인테리어가 되어 있어요

빛 때문에 조금 밝게 나왔는데

사진보다 더 핑크색이며 이렇게 인테리어가 되어 있으니

답답하지 않고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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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 벽면에는 이런 글귀도 붙어 있는데

예전에 술에 관한 네온사인이나 취함에 관한 게 적혀있었는데

그런 것보다는 이렇게 적혀있는 게 더욱 거부감이 없는 듯합니다.

 

개인적으로 위에 벚꽃 이미지와 잘 어울리는

네온사인이라고 생각이 들었어요


 

 

 


좌식 테이블

약간 귀여운 콘셉트 포인트라고 볼 수 있는데요

좌식을 할 수 있는 테이블이 따로 마련되어 있습니다.

 

확실히 요즘 좌식이 불편해서 많이 없어지고 있는 추세긴 한데

콘셉트에 맞춰서 이렇게 몇 테이블은 이렇게 되어 있는 게 재미있었고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앉으시더라고요

 

다음에 오면 좌식 테이블에 한번 앉아봐야겠습니다.


 

 


메뉴판

제일 중요한 메뉴판입니다.

신포주막 이름답게 전과 막걸리를 주력으로

밀고 있는 모습입니다.

 

모둠전부터 다양한 메뉴가 있으며

전 말고도 요리류가 굉장히 많아서

혹시 전말고도 다른 게 당기신다면 다른 메뉴 선택하기도

수월 할 것 같습니다.

 

주류도 종류가 굉장히 많은데 특히나 막걸리가 정말 종류별로 엄청 많고

주류도 참이슬 오리지널에 맥주도 생맥주 게다가 개항로 맥주도 있었어요

 

정말 주류도 종류가 엄청 많아서

호불호 없이 원하시는 주류 주문하시기 좋아 보였습니다.

 

추가로 하이볼도 있어서 하이볼 좋아하신다면

한잔 드셔보는 것도 좋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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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포주막이 언제 생겼는지는 모르겠지만..

꽤나 유명하신 분들이 많이 왔다 가셨더라고요?

 

그만큼 맛집인 게 아닌가 싶습니다.

 

제가 연예인을 많이는 모르지만

그래도 꽤나 아시는 분들이 왔다가신것 같았어요

 

이 와중에 사장님도 거의 연예인급으로 잘 생기셨더라고요..


 

 

 


생맥주

500cc: 5,000원

일단 생맥주를 바로 시켜줬습니다.

 

전집에서 왠 생맥주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퇴근하고 맥주는 참을 수 없는데

다행히도 신포주막에는 생맥주가 있어서

개인적으로 정말 좋았습니다.

 

바로 500cc 두 잔 시켜줬습니다.


 

 

 


기본안주

기본 안주로 묵이 나옵니다.

먹어봤는데 깔끔하게 맛있고

과자 이런 것 보다 훨씬 괜찮은 듯합니다.

 

혹시 먹고 괜찮으시면 주문이 따로 가능하고

4,000원에 주문하면 큰 대접에 나온다고 합니다.


 

 


사골만두전골

가격: 15,900원

처음으로 사골만두전골을 시켜줬습니다.

전을 먼저 시키는 게 맞지 않나 싶지만

전하고 같이 시켜줬습니다.

 

같이 온 일행이 국물이 있어야

술을 마시는 타입인데 이럴 때 메뉴가 다양한 게

굉장히 좋은 듯합니다.

 

저는 전을 굉장히 좋아해서 오게 되었는데

메뉴가 다양하니 호불호 없이 맞출 수 있었어요


 

 

 


고기김치전

가격: 16,900원

기다리던 전이 나왔습니다.

개인적으로 김치전을 굉장히 좋아하는데

바삭하고 느끼하지 않고 맛있었습니다.

 

신포전통김치전도 있어서 아무래도

여기가 신포다 보니 먹고 싶었는데

다음에 오면 꼭 먹어봐야겠습니다.


 

 

 


다양한 막걸리 포장판매

신포주막에는 정말 다양한 막걸리가 있는데요

혹시 드셔보시고 맛이 괜찮다면 포장 판매도

하고 있습니다.

 

예전에 딸기막걸리였나?

그게 유행했던 적이 있는데

맛있긴 한데 꼭 먹으려면 가게를 가야 한다는 점이

있었습니다.

 

근데 이렇게 포장 판매도 한다고 하니

드셔보시고 괜찮으시면 포장해가시는 것도

좋아 보입니다.

 

 
이 글이 도움 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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