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히 슈퍼드라이 생맥주캔 후기
ASahi super dry
집 주변에 CU 편의점이 있는데
갑자기 눈에 띤게 있습니다.
SNS에서도 한때 유행한 아사히 슈퍼드라이 생맥주캔입니다.
저도 한번 먹어 보고 싶다 생각했었는데
이제 편의점까지 재고가 있는 걸 보면 이제 꽤나 많이 보급된 것 같습니다.
보이길래 바로 구매했습니다.
6캔 기준 16,000 정도 했던 것 같습니다.
제가 이걸 먹어보는 날이 있다니 신기했습니다.
한창 유행했을 때 지하철 타고 어디 가고 있었는데 어느 분이
한 박스를 어깨에 이고 가는 걸 봐서 그 정도로 맛있나 싶었는데..
정말 기대됩니다.
일단 어느 정도 차가워야 한다니 냉장고에 넣어줍니다.
그리고 그다음 날 바로 먹어야겠다 싶어서
바로 꺼냈습니다.
안주는 분식으로 적당히 사고 맥주 하나를 꺼내줬습니다.
하루정도 냉장고에 있었으니 충분하겠죠
위쪽에는 맥주 윗부분을 전부 개봉할 수 있게 되어있고
온도에 따라 거품의 양이 달라지게 되어있습니다.
12도 이상일 때는 거품이 넘칠 수 있다니 조심해야겠습니다.
과도한 음주는 주의해 주세요
저도 요즘 맥주를 굉장히 자주 마시는 것 같아서
조금 줄일까 생각 중인데 이것만 마시고..
하나를 까봤습니다.
처음에는 이게 뭐야 싶었는데
거품이 점점 올라왔습니다.
자세히 보니 온도가 너무 차가울수록 거품이 덜 올라오더라고요
양손으로 캔을 잡아주면 거품이 더욱 올라오게 됩니다.
일단 안주와 함께 먹어줬습니다.
냉장고에 너무 오래 있어서 너무 차가워진 것 같아서
다음 마실건 미리 조금 꺼내놔 봤습니다.
그러니 거품이 확실히 바로 올라오더라고요?
맥주는 굉장히 부드럽고 정말 캔맥주의 특유의 쓴맛이 조금 안 느껴진다고 해야 하나?
싶었고 굉장히 작은 거품들이 자글자글한 느낌이었습니다.
최근에는 아사이 슈퍼드라이 생맥주캔만 마시고 있어서 그런지
요즘 더욱 다른 캔맥주가 안 당기는 것 같습니다.
역시 맥주 하면 생맥주인데 이런 제품이 나와서 좋은 것 같습니다.
가격이 조금 비싼데.. 한국에서도 이런 시도를 해서 좋은 제품이 나왔으면 좋겠어요
이 글이 도움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