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미슐랭 가이드 선정 예술의 전당 주변 맛집 목천집 앵콜칼국수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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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천집 / 앵콜칼국수

서울 서초구 효령로 52길 69 1층 (우) 06719

지번 서초동 1451-94

영업시간 

매일 11:00 ~ 21:00 

휴무일 

설전날 설당일 설다음날 

추석전날 추석당일 추석다음날

mokchonjib.modoo.at

02-525-8418 대표번호

#안심식당 #혼밥

 

 


혹시 예술의 전당 자주 가시나요?

아니면 혹은 미슐랭 맛집 찾아서 가시는 편인가요?

 

오늘은 예술의 전당 바로 앞에 있는

2020 미슐랭 받은 칼국수 맛집 '목천집'입니다.


 

 


외관

위치는 예술의 전당 바로 건너편에 있고

건너자마자 보이진 않고 살짝 골목 안에 있습니다.

 

미슐랭이 되고 간판을 바꾸셨는지

미슐랭 선정이 되어 있다고 적혀있습니다.

 

옛날 주택에 가게를 개조해서 만든 느낌의 식당입니다.


 

 

 


내부

들어오게 되면 약간 지하 0.5층처럼 내려가게 됩니다.

바닥이 조금 꺼져있다고 해야 할까요?

 

옛날에는 이렇게 주택을 짓었나 싶습니다.

무튼 안쪽에 크게 홀이 있는데

제가 갔을 때는 저녁시간 때다 보니깐 꽉 차서

2층으로 올라갔습니다.

 

2층은 오른쪽 계단으로 올라갈 수 있고

올라가서 신발을 벗고 들어가야 해서 굉장히 불편했고

주택을 개조해서 만든 느낌이라 안방 같은 느낌의 공간에

테이블이 있었어요


 

 

 


메뉴판

목천집 메뉴판입니다.

메뉴가 정말 정말 많습니다.

이걸 다 주방에서 하실 수 있나 싶기도 하고

주문할 때는 어떤 음식이 미슐랭을 받았나 궁금하기도 했어요

 

아마 책자를 찾아보면 알 수 있겠죠..?

그래도 칼국수 집이니 칼국수라고 생각하면서

칼국수 하나와 두부가 맛있다고 해서

순두부찌개로 주문했습니다.

 

순두부찌개는 메뉴판에 없는데 벽에 붙어있길래 주문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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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두부찌개

가격: 11,000원

메뉴판에 없는 순두부찌개를 주문했습니다.

생각보다 뚝배기 크기가 조금 작아서 아쉬웠어요

 

그리고 엄청 끓면서 나올 줄 알았는데

나오자마자 사진을 찍었는데 딱 저 상태였습니다.

 

그래도 안에 있는 두부가 굉장히 부드럽고

고소해서 맛있었습니다.

 

그래서 두부만 있는 메뉴도 시켜봤어요


 

 

 


팥칼국수

가격: 13,000원

칼국수 생각하면 정말 사악한 가격이긴 한데

요즘 대부분 만원이 넘고 서울이다 보니 어쩔 수 없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팥은 달달하기보다는 꾸덕한 맛이 있었고

칼국수면은 굉장히 쫄깃했어요

면이 식감이 좋아서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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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년 생두부 소

가격 9,000원

두부가 맛있어서 생두부도 주문했습니다.

생각보다 가격이 굉장히 비싸긴 하지만 직접 하시니깐 그렇겠죠?

 

근데 저는 개인적으로 생두부는 그냥 그렇더라고요

밖에서 판매하는 거랑 그렇게 크게 다른 걸 느끼지 못했습니다.

아마 음식을 잘 아시는 분들은 확실히 다른걸 느끼시겠죠?

 

그래도 고소한 맛도 있고 부드러웠어요


 

 

 


2020 미슐랭

가게 이름이 앵콜칼국수 인지 목천집인지 헷갈리는데

네이버지도에는 앵콜칼국수, 카카오맵에는 목천집이라고 나옵니다.

혼동 없으시길 바라며

주문할 때 보면 많은 사인들 사이에 미슐랭이 붙어 있습니다.

 

다른 리뷰를 보면 과거와 맛과 양이 많이 달라졌다곤 하지만

그래도 한 번쯤 찾아가서 먹어 볼만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이 글이 도움 되셨길 바랍니다.
 

네이버 지도

앵콜칼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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