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폼타입 클리너
사용 후기
다이소에서 구매한 또 하나의 청소 아이템
'폼타임 클리너'입니다.
한때 SNS에서 유행한 제품을 다이소에서 만든 듯합니다.
SNS에서는 너무 과대광고로 뿌리고 물만 뿌리면 된다고 광고했는데
아무리 봐도 그 정도는 아닌 것 같고 그냥 간편하게 청소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상품 설명에도 문지르고 닦아달라고 적혀있습니다.
화장실에 싹 뿌리고 문지른 다음 물로 뿌려봐야겠습니다.
이상하게 다이소 가면 청소용품이 그렇게 눈에 들어오더라고요..
뿌리게 되면 파란색 거품이 나오는데
뿌린 뒤 조금 기다려주면 하얗게 변한 거품을 볼 수 있습니다.
그때 문 질러준다음 닦아내 보겠습니다.
가격은 3천 원으로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습니다.
한 번쯤 사다가 사용해 볼만한 가격이라고 생각됩니다.
주의점으로는 안에 스프레이식 가스형태여서
화장실에 보관하면 부식으로 인해 가스누출이 될 수 있고
가연성이기 때문에 혹시라도 불에 주의해 주세요
화장실 바닥과 벽 쪽에 물때가 많이 껴서
항상 신경 써서 청소하고 있는데도
금방 더러워지는 것 같습니다.
바로 뿌려줍니다.
가스형식이라 흔들고 누르면 일자(ㅡ) 형태로
바로 분사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다 뿌려줬습니다.
아마 락스를 거품으로 녹여놓은 건지
냄새가 나는데 혹시 모르니 환기가 가능한 상태에서 사용해 주세요
벽 쪽에도 바로 분사해 줍니다.
시원시원하게 나와서 청소능력을 모르겠는데
청소하는 재미는 +1 되는 것 같습니다.
시간이 어느 정도 지나면
파란색 거품이 하얗게 변합니다.
저는 이 상태에서 물만 뿌리진 않고
솔로 문 질러준다음 물로 뿌려주면 그래도 확실히 때는 닦여 나가더라고요
벽 쪽 줄눈 쪽에 뿌려준 다음 솔질 후 사진입니다.
청소하기 전 사진이 자세히 남겨놨으면 더 좋았을 것 같은데
빨리 끝내자는 생각에 깜빡했네요
저 같은 경우 사용감은 만족스럽습니다.
간단한 사용 청소재미+1에 큰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다만 뿌리는 락스제품이 세정 효과는 더 좋은 것 같았습니다.
물론 뿌리는 락스제품의 경우 이 정도로 강력 분사되진 않지만
세정 효과는 더 좋은 것 같았어요
참고해 보시면 좋을 듯합니다.
오늘은 한때 SNS 핫템 이었지만
다이소에도 들어온
'폼타입 클리너'
였습니다.
저는 청소 재미를 붙여주는 것만으로도 좋았는데요
사실 원래 사용하던 게 있어서 그런지
뿌리는 락스가 더 좋은 것 같더라고요 개인적으로!
사용 후기 참고하셔서 구매하시면 좋을 것 같으며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