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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여행

태국여행 2일차 방콕 반일투어 담넌사두억 보트 수상시장 현지인 한국어 가이드 꿀팁등 2-2

by 임마누엘. 2023. 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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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여행 2일 차 방콕 반일투어 2-2

담넌사두억 보트 수상시장

위험한 기찻길 반일투어

 

2023.08.31 - [Life/여행] - 태국여행 2일 차 방콕 리노호텔 앞 길거리 음식 GLN결제 BTS 타보기

 

이후 포스팅이 이어집니다.

 

여행 전에 가이드 투어를 미리 예약 해놨습니다.

물론 가셔서 예약해도 괜찮지만.. 미리 채워 놓는 게 좋겠죠?

 

저는 마이리얼트립 네이버 쇼핑 최저가에서 찾아서

가장 저렴하고 한국인 가이드가 있는 상품으로 골랐습니다.

 

 


가격도 굉장히 저렴합니다.

반일(오전) 투어로 신청했고

 

1인당 대략 2만 원대입니다.

물론 들어가서 보트 및 팁비용이 있긴 합니다.

 

보트 탑승 비용 : 150밧

가이트 운전기사 팁 : 50~100 바트

정도 준비 하시면 됩니다.

 

 


저번 포스팅에 이어지듯이 

야속역 맥도널드 앞으로 갔습니다.

 

미팅 포인트입니다.

 

BTS로 이동한 이유는 방콕의 경우 한국으로 강남처럼 굉장히 

번화가이기 때문에 아침 출퇴근시간에 차가 굉장히 막힙니다.

 

그래서 BTS(지상철) MRT(지하철)을 타고 가시는걸 굉장히 추천드립니다.

 

BTS의 경우 야속역

MRT의 경우 역 이름이 다른 역이지만 동일한 장소입니다.


 

 

 


바우처를 이메일로 받긴 하지만 챙겨 가실 필요는 없습니다.

저 같은 경우 혹시 모를 일을 대비해서 챙기긴 했지만..

 

한 번도 꺼내본 적이 없습니다.

 

영어로 된 혹은 한글로 된 이름을 찾아서 가이드를 찾고

해당 차량에 탑승합니다.

 

그리고 가이드가 관련된 설명을 해줍니다.

태국 역사 국시 왕족 종교 등등

역시 한국말가이드가 최고인 것 같아요

 

수상시장에 바가지가 굉장히 심하니 20~30% 깎아서 구입하라고도 알려줍니다.


 

 


사진이 조금 흔들리긴 했지만

다른 투어 상품이 있습니다.

 

저는 이번 가이드 투어가 너무 마음에 들어서

다른 투어까지 일정에 넣고 싶어서 사진을 찍어놨습니다.

 

너무 친절하고 바가지 쓰지 않게 도와주고 하는 게 너무 기분 좋았습니다.


 

 


약 1시간 정도?

지나면 수상시장에 도착하게 됩니다.

 

도착하면 화장실이 있긴 한데

깨끗하진 않으니 야속역에서 출발할 때 해결하고 오시는 게 좋습니다.


 

 


보트 비용을 구매해줍니다.

1인당 150 바트입니다.

 

구입은 어렵진 않고 가이드 따라서 구매해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보트에 탑승했습니다.

구명조끼는 입을 필요 없이

 

보트를 타고 수상가옥 위에 있는 시장을 방문해서

물건을 구매하거나 음식을 사서 먹을 수 있습니다.

 

정말 신기한 경험 아닐까요 ㅎㅎ


 

 


배 한 척당 약 6명? 정도 타고 타다면 이렇게 천천히 출발합니다.

뒤에 엔진으로 운전하시는데 정말 신기했어요

 

저 사이로 지나가더라고요??


 

 

 


그러다가 갑자기 상점이 몰려있는 곳으로 질주를 합니다!!!

정말 빨라요 GIF 파일이라 소리는 안 나오긴 하지만

오토바이 소리를 우렁차게 내면서 달려갑니다.

 

정말 시원하고 주변 풍경도 동남아 풍경이라 정말 신기하고 재밌었어요


 

 


안에 상점가 보이시나요?

저렇게 상점이 있으면 뒤에 선장님이 가게 앞으로 배를 댑니다.

 

조금 민망스러운 환경이긴 한데..

여기서 필요한 물건이나 기념품을 배를 타면서 구경하면서 살 수 있어요

 

저 같은 경우 여기서 태국느낌에 소주잔을 샀는데

처음 간 가게에서는 한 개당 300밧

두 번째는 250밧

세 번째는 100밧 까지 내려가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ㅎㅎ

 

아마 더 저렴할 것 같긴 한데..

소주잔 두 개에  200밧에 구매해 왔습니다.

 

포장은 별거 없고 한국신문에 포장해서 비닐에 담아 줬어요 ㅋㅋㅋ

정말 23년도 3월 자 신문이었는데 한국신문이 어떻게 태국까지 가있는지 모르겠네요 ㅎㅎ


 

 


상점가 구석구석을 돌기 시작합니다.

제가 길은 잘 파악되진 않지만

 

거의 모든 골목은 다 돌았던 것 같았어요

 

그래서 구매하고 싶으신 기념품 있으면 구매하시면 됩니다.

대부분 가게마다 비슷한 기념품을 팔고 있어서

원하지 않는 가격이라면 다음 가게에서 구매하셔도 됩니다 ㅎㅎ


 

 

 


가는 길에 코코넛 아이스크림도 먹어줬습니다.

가격은 60밧였으며 가이드가 이건 먹어보고 가라고 해서 먹어봤는데

 

맛있었어요 저 같은 경우 코코넛을 처음 먹어봐서 조금 느끼하다고 생각이 들었는데

먹다 보니 맛있고 지금 보니 또 먹고 싶네요 ㅎㅎ


 

 


어느 정도 보트 쇼핑 뒤에 육지로 내려 줍니다.

여기서 약간의 자유시간이 주어지는데요

 

약 30~40분 정도 되었던 것 같아요

 

식사 및 기념품을 구매할 수 있는 시간입니다.

생각보다 짧기 때문에 고민할 시간 없이

가이드가 추천해준 집에서 식사를 했습니다.

 

쌀국수가 아주 맛있는 집이라고 해서 먹었는데

알고 보니깐 가이드 와이프가 하는 곳이었어요 ㅎㅎ

 

그래도 먹어줘서 고맙다고 나중에 과일 선물도 주시더라고요 ㅎㅎ


 

 


두 가지를 골라서 먹었는데

첫 번째는 망고 and skicty rice

두 번째는 쌀국수입니다.

 

가격은 대략 100 정도 했던 것 같아요


 

 


첫 번째로 skicty rice입니다.

백종원 선생님이 굉장히 맛있다고 해서 구매해 봤는데요

 

망고 위에 코코넛 밀크? 인가?

연유처럼 뿌려서 먹으라고 해서 바로 뿌려줬습니다.

 

밥색은 여러 색이 있는데

맛은 다 비슷합니다.

 

한번 먹어봤는데

저의 기준 제 스타일은 아니었습니다.

 

망고만 따로 먹었을 때는 맛있었는데 제가 코코넛에 아직 적응을 못해서

밥이긴 한데 느끼한 느낌이 났어요

 

코코넛을 좋아하신다면 정말 맛있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두 번째로는 쌀국수입니다.

쌀국수가 저런 나무 보트에서 나온다는 게 신기 하긴 하지만..

 

사진을 자세히 보시면 보트 위쪽에 메뉴판이 있습니다.

보고 주문 해주시면 됩니다.

 

쌀국수는 굉장히 제 입맛에 맞았습니다.

한국보다 면의 좀 더 얇고 부드러웠습니다.

식감으로 더욱 맛있었던 것 같아요


 

 


식사를 마치고 옆에 상점이 굉장히 많습니다.

그릇 가방 옷 등등 굉장히 많아서

저도 옷 하나 구매해서 왔습니다.

 

위에서 말했다시피 꼭 흥정을 하셔야 합니다.

처음에 500밧을 말해서 정말 굉장히 놀랬습니다..

 

바지 하나에 우리나라돈 2만 원이면 굉장히 비싼 건데..

나중에 결국 270밧에 구매 하긴 했는데

 

아아아 아중에 다른 가게에 보니깐 더 저렴하게 팔고 있더라고요 ㅎㅎ

그러니 꼭 흥정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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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여행 2일 차
담넌사두억 보트 수상시장이었습니다.


현지 가이드와 다니니깐 너무 재밌고
신선한 경험이라서 재밌었습니다.

거리가 조금 있는 곳이라 투어 형식으로 다녀오는 게
굉장히 좋아 보이는 여행이라고 생각됩니다.

이후 위험한 기찻길 투어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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