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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카페

중국대사관이 한눈에 보이는 명동 핫플레이스 카페|더 스팟 패뷸러스 후기

by 임마누엘. 2024. 6.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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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스팟 패뷸러스

 

서울 중구 명동 2길 22 1,2층 (우) 04535

지번 명동 2가 105

매일 10:00 ~ 22:30

www.instagram.com/the_spot_fabulous_

02-779-1981 대표번호

예약불가, 배달가능, 포장가능
SBS 생방송 투데이 3195회
 2022.12.20.

 

 

 

 


 

더 스폿 패뷸러스라고 아시나요?

옛날 대만대사관을 리모델링해서 만든 카페라고 해서 한번 가봤습니다.

유튜브 '조승현의 탐구생활'에서도 한번 다뤘던 것 같은데

한번 가봤습니다.

 

'더 스팟 패뷸러스'입니다.


 

 

 


건물부터 꽤나 오래되었다는 느낌이 물씬 났습니다.

사실 주변을 지나갈 때는 이게 카페 인지 그냥 건물인지 인지를 못했어요

 

약간 관공서 같은 투박한 느낌의 건물이라고 할까요?

찾아오니깐 보였지 그전에는 잘 안보였습니다.


 

 

 


안쪽에는 꽤나 깔끔하게 되어 있었고

옛 대만 대사관 건물이라는 옛날 느낌을 살리고자 하는 인테리어와 가구들이 배치되어 있었습니다.

색상도 꽤나 어두운 색으로 배치해놓은 모습이었습니다.


 

 

 


좌석은 1층과 2층으로 나눠져 있었고

1층의 좌석은 그다지 많진 않고 창문을 다 가려놔서 꽤나 어둡습니다.

 

사진이 밝게 나와서 그렇지 가구도 어둡고 빛도 잘 안 들어와서

굉장히 어두운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1층은 그다지 넓지 않아서 대충 구경하고 바로 디저트와 커피를 골라줬습니다.

디저트 종류는 꽤나 많은데 꽤나 비싸더라고요

 

뭐 먹을지 고민하다가 바스크 치즈케이크로 선택했습니다.

다른 거 두 개 먹을 바에 바스크 치즈케이크 먹는 게 더 낫겠더라고요 ㅎㅎ


 

 


더 스팟 패뷸러스 메뉴판입니다.

아이스아메리카노 기준 5,800원 정도 하며 티 종류로 내려가면 7천 원 정도 하는 가격을 보여줍니다.

위치도 위치고 분위기도 있다 보니깐 가격이 꽤나 나가는 것 같아요 ㅎㅎ


 

 

 


1층에는 거의 좌석이 없어서 2층으로 올라왔습니다.

사실상 2층이 메인이긴 했어요

 

인스타 같은 곳에서도 2층 사진이 올라왔던 것 같더라고요

2층으로 올라오면 직원분이 자리로 안내해 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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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는 2층에서 따로 받아서 갈 수 있어요

이런 점은 굉장히 편한 것 같았어요

 

올라가면서 커피를 흘릴까 조금 겁나는데 ㅎㅎ


 

 


건축물이 옛날 그대로를 만든 거다 보니깐 위쪽에 목조가 그대로 드러납니다.

약간 옛날 느낌도 나고 신기했습니다.

 

요즘 이런 느낌의 카페가 많긴 한데 실제로 사용했다고 하니깐 더욱 눈길이 가는 것 같았어요

그리고 2층에서는 건너편에 있는 중국대사관이 눈에 바로 보입니다.

 

볕이 들어오고 중국대사관이 멋들어지게 시야에 들어와서 이 카페가 더욱 유명해진 것 같았어요


 

 


바스크 치즈케이크 : 8,500원

바스크 치즈케이크는 정말 맛있었어요

제가 치즈케이크를 좋아하긴 하지만.. 입에서 살살 녹고 리뷰도 보니깐 디저트는 괜찮다고 하던데

다른 것도 무난 무난 괜찮은 듯합니다.

 

보니깐 치즈케이크 또 먹고 싶네요 ㅎㅎ


 

 


 

아이스아메리카노: 5,800원

조금 기다리니 금방 커피를 받아올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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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하게 매장 안에서 먹는 건데도 컵을 일회용 컵으로 주더라고요?

요즘은 상관없나 싶기도 하고.. 잘 모르겠네요 ㅎㅎ

 

커피는 그냥저냥 무난했습니다.

딱 호불호 없는 쓴맛과 풍미였다고 생각됩니다.


 

 

 


이렇게 커피와 디저트가 준비되었습니다.

나머지 하나는 카모마일이었는데 

 

한잔에 7,000원이나 하는데 티백도 안 들어가 있더라고요...

정말 아쉬웠어요 


 

 

 


중국 대사관뷰 말고 다른 옆에 뷰입니다.

옆쪽도 푸르른 나무가 보이는 뷰라서 제 기준에는 괜찮은 것 같았어요

어디 자리를 앉든 좋을 듯합니다.

 

근데 굉장히 아쉬운 건 테이블이 너무 작고 의자도 너무 불편했어요..

소파가 처럼 벽에 붙어있는 좌석에 앉았는데

쇼파가 아니라 나무 위에 천을 대놓은 듯한 딱딱한 느낌이더라고요 ㅋㅋ

 

한 번쯤 가볼 만한 것 같은데 나머지는 그냥저냥 인 듯합니다.

 

 


이 글이 도움 되셨길 바랍니다.

 

 

 

네이버 지도

더 스팟 패뷸러스

ma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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