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개항로를 좀 다닐까 싶어서 다니고 있는데
옛날에 개조한 건물에 그대로 카페를 넣어서 신선한 콘셉트의 카페가 있어서 가보았다.
테이블은 2층 3층
안에 정원에 한 3~5개 정도가 있고
뒤에 별관에 꽤나 많은 테이블이 있고 되게 미로 같이 되어 있다.
1층 모습이다.
왼쪽이 커피 만들어주는곳..? 안쪽으로 쭉 들어가면 별관 가는 길
그리고 앞에 전구가 진열되어 있다.
물론 구매 가능!
찾아보니 일광 전구라는 진짜 전구 회사가 있다더라..
옛날에 사용하던 전구 공장으로 생각된다.
위에 보면 기계가 있는데 실제로 움직인다. 물론 지금은 전구는 만들지 않지만...
2층으로 올라가는 길에서 보는 1층 전경 뭔가 되게 옛풍스러우면서
이쁘게 잘되어있다.
각종 진열대들 인테리어 소품처럼 되어있는 전구들부터
개항로에 뜨고 있는 개항로 맥주까지 구매 가능하다.
인테리어 소품 같은 전구의 가격은 약 10만 원~20만 원 사이이다.
이제 2층으로 올라가 보자!
아무래도 전구 콘셉트이다 보니깐
전구들이 이쁘게 잘 되어 있고 안에 조명도 밟은 곳과 어두운 곳이 조화가 좋다.
포토존은 원래 화장실로 사용했던 공간이었는데 벽을 허물고 만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별관 가는 길로 가보자
사진으로 크기가 잘 전달될지는 잘 모르겠지만
앞에서 본 전경보다 정말 크다.
옛날 건물은 이렇게 지었나 싶을 정도로 안쪽이 깊다.
그래서 그런지 자리만 잘 잡으면 조용히 책도 읽고 좋을 듯하다.
내가 원하는 자리 내가 선호하는 자리를 잡는 재미도 있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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