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용현] 숯불돼지고기 가성비의 끝판왕! 이제는 뷔페까지?! '명륜진사갈비 인천용현점'

명륜진사갈비 인천용현점

인천 미추홀구 아암대로 57 항마스타타워 2층 (우) 22186

지번용현동 624-55

매일 12:00 ~ 22:30

명륜진사갈비. kr

032-887-2220 대표번호

 

명륜진사갈비라고 아시나요?

저렴한 가격에 돼지갈비를 먹을 수 있는 곳인데요

최근 들어서 새로 리모델링을 했다고 해서 가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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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판이 원래 저렇게 의리의리하지 않았는데

간판까지 바꾼 모습입니다.

 

뭔가 조금 고급화를 노리는듯한 모습인 것 같습니다.

옛날에는 정말 저렴한 가격에 먹었는데 가격이 얼마나 올랐을까 궁금하기도 하고

안에 뷔페나 고기 부위도 여러 곳이 추가되었다고 하니

더욱 많은 사람들께 사랑받을 명륜진사갈비가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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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 건물 안쪽으로 들어가서 2층으로 가시면 됩니다.

입구가 어딘지 잘 파악이 안 될 수 있는데

새로 리모델링해서 그런지 앞쪽에 간판이 많습니다.

 

이번 리모델링 하면서 고기 개수와 간단한 뷔페 등

변화한 점이 많다고 하니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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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 까지 싹 리모델링 한 건지

굉장히 깔끔한 모습입니다.

 

그래도 이왕 가는 거 깔끔한 게 굉장히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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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모델링이 돼서 그런지

아니면 원래도 이렇게 저녁시간에 사람이 많은지

 

사람이 굉장히 많았어요

고기를 가져갈 게 없을 정도로 많아서 깜짝 놀랐습니다.

 

제가 왔을 때는 거의 사람이 없는 시간대만 오는 편이라 그때도 한두 테이블 있으면

신기하다고 생각이 들었는데 저녁때에는 정말 사람이 많습니다.

 

정신이 없어서 저랑 지인하고 불판을 갈았던..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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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륜진사갈비 인천용현점 무한리필 가격입니다.

성인 기준 18,900원입니다.

 

옛날에는 1인당 12,900원 13,900원 했던 기억이 있는데요

요즘 물가가 많이 올랐다 보니 꽤나 오른 가격입니다.

 

하지만 리모델링도 되었고 고기도 여러 부위에 뷔페까지 있다면

괜찮은 가격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저 같은 경우 아쉬운 부분은 생맥주가 있었는데

없어졌다는 게 굉장히 아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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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을 수 있는 종류로는 대략 6가지로

1번 칸 : 토마호크

2번 칸 : 목살

3번 칸 : 삼겹살 껍데기 숯불닭갈비

4번 칸 : 돼지갈비

 

저 같은 경우 껍데기를 제외한 모든 부위를 먹어봤는데요

어떤지는 뒤에서 차근차근 얘기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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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많아서 사진이 조금 흔들렸는데

야채 기본 셀프로 먹을 수 있는 건 기본이고 

이번에 뷔페가 추가로 들어오면서 떡볶이 버거 모둠튀김 참치 묵 등 새로 들어왔습니다.

 

환경을 위해서 드실 수 있는 만큼만 가져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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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목살부터 먹었습니다.

돼지갈비 집이라고 해도 되지갈비를 먼저 먹으면 너무 달아서 조금 물리게 되더라고요

 

목살은 꽤나 괜찮은 퀄리티였습니다.

고기가 엄청 두껍지도 않고 꽤나 잘 구워지는 모습이었습니다.

 

기름도 많지 않아서 처음에 삼겹살을 굽는 것보다는

목살을 굽는 게 불이 안 나고 좋아 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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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가운데 삼겹살입니다.

이런 무한리필집의 특징인 삼겹살이죠

 

굉장히 두꺼워서 익혀 먹는 게 굉장히 많은 시간이 소요됩니다.

4면을 모두 익혀 줘야 하며 4면을 모두 익힌 후 자른 뒤에도

자른 면을 익혀줘야 한다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아마 무한리필이라 이런 식으로 나온 것 같다만..

굽는데 시간이 꽤나 오래 걸리지만 맛은 아주 맛있습니다.

 

물론 가격이 어느 정도 나가는 하남돼지집 삼겹살하고 비교는 안되지만..

거의 하남돼지집 삼겹살 1인분이 여기 무한리필 성인 1명이니 비교가 안된다고 생각됩니다.

 

2023.02.12 - [Life/음식] - [인천/인하대] 고기는 역시 하남돼지! '하남돼지집 인하대역점'

[인천/인하대] 고기는 역시 하남돼지! '하남돼지집 인하대역점'

 

무튼 고기가 조금 뻑뻑하긴 하지만 꽤나 맛있습니다.

구울 때 굉장히 오래 걸리고 처음에 올리면 기름 때문에 옆에 있는 방화수를 사용할 수밖에 없으니..

삼겹살은 조금 다른 고기 드신 뒤 드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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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돼지갈비입니다.

명륜진사갈비가 여기까지 오게 된 메뉴이기도 합니다.

 

한창 돼지갈비가 아닌 부위다 뭐다 해서 말이 많았지만

역시나 돼지갈비는 맛있습니다.

 

이제는 뼈 있는 부위와 뼈가 없는 부위를 골라서 가져가서 드실 수 있으니

취향껏 가져갈 수 있는 부분도 장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후 껍데기 숯불닭갈비도 먹어봤는데

껍데기는 일반 고깃집에서 먹는 껍데기만 비슷했습니다.

엄청 쫄깃하거나 그렇진 않았고 껍데기 전문점처럼 눌러주는 기계가 없어서 조금 아쉬웠습니다.

 

숯불닭갈비의 경우 살짝 매콤한 맛이 있어서 양념갈비의 조금 느끼한 맛을 잡아줘서 좋았긴 한데

닭고기보다는 돼지고기를 많이 먹게 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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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숯불돼지갈비 가성비의 끝판왕
'명륜진사갈비'
였습니다.

저는 사실 윗 사진이 두 번가서 찍은 사진인데
굉장히 맛있게 먹고 왔습니다.

돼지갈비 말고도 다른 고기 메뉴도 있다는 게
가격이 조금 상승했지만 장점이 매우 큰 것 같습니다.

숯불 돼지갈비 당기신다면 '명륜진사갈비'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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