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역 용산구청 주변 뷰 좋고 레트로풍 냉삼 맛집｜이태원회관 메뉴 후기

이태원회관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 164-1 2층 1호 (우) 04391

지번 이태원동 72-32

매일 17:00 ~ 05:00

라스터오더 04:00

www.instagram.com/itaewonhall

070-8866-6599 대표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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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자주 가시나요?

저는 이번에 진짜 오랜만에 가봤는데요

 

가서 뭐 먹을까 하다가 갑자기 냉삼도 안 먹은 지 오래되기도 했고

갑자기 눈에 띄어가 가게 되었습니다.

 

'이태원회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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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가게가 언덕 위에 높은 층에 있어서 뷰가 좋았어요

들어가는 길인 잔디로 되어 있고 뭔가 진짜 회관 같은 느낌에

정겨운 분위기였습니다.

 

요즘 레트로도 유행인데 콘셉트가 아주 좋은 듯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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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회관 테이블 수입니다.

밖에서 봤을 때는 가게 크기가 가늠이 안 갔는데

생각보다 굉장히 큽니다.

 

주변에 단체나 회식으로 오기 굉장히 좋은 듯합니다.

요즘 가게가 대부분 작은 편이 많아서 단체모임이나 회식으로 갈만한 식당이 잘 없는데..

이태원회관은 아주 커서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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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옆쪽으로는 창이 굉장히 크게 되어 있어서

뷰도 좋았고 아무래도 고깃집이다 보니깐 연기도 많이 나고

냄새도 많이 날 텐데 창이 크게 되어 있어서 아주 좋은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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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회관' 메뉴판입니다.

이태원 회관은 냉삼 말고도 주꾸미, 주꾸미 삼겹살을 주력메뉴 내놓고 있었어요

 

주꾸미도 먹고 싶었지만 오늘은 냉동삼겹살 삘이어서 냉동삼겹살 3개를 시켰습니다.

냉삼 좀 먹고 볶음밥 먹으면 아주 좋을 것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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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판과 물이 나왔습니다.

근데 정말 가게 들어올 때부터 회관? 콘셉트가 장난 아니었는데

주전자는 그렇다고 생각해도 기름 받이 종이컵도 뭔가 콘셉트 한수푼 들어가 있습니다. ㅋㅋ

 

여기는 정말 콘셉트에 진심인 것 같아요

 

일단 날도 덥고 해서 맥주하나 시켰습니다.

사실 이 주변에 용산구청에 일이 있어서 찾아왔는데

오늘따라 날이 좋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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앜ㅋㅋㅋㅋ

제가 맥주 말고 다른걸 잘못 시킨 줄 알았어요

맥주 이렇게 주시는 곳 또 처음인 듯합니다.

 

맥주랑 잔이 쇠바구니에서 나왔습니다.

시원하게 마실 수 있고 아주 좋은 듯합니다.

 

이런 디테일 하나하나가 아주 재밌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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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 넣어놓고 잠깐 화장실 갔는데

화장실 앞이 이런 게 있더라고요?

 

정말 어렸을 때 할머니집에서 본듯한 것 같은데 

정말 반가운 느낌? 신기한 느낌이었어요 ㅋㅋㅋ

 

이태원에 외국인들도 굉장히 많은데

이태원 회관 오면 삼겹살 주꾸미도 맛있게 먹고

약간 한국풍? 느낌에 재미도 있을 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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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기다리니 사장님이 엄청 큰 무언가를 가져오셨는데

각종 반찬등이었습니다. ㅋㅋㅋ

 

저거 위에 올리던걸 뭐라고 하던가요

옛날에 할머니집에서 밥이나 반찬 위에 파리 오지 말라고 덮어놨던 것 같은데

정말 콘셉트 최고인 듯합니다.

 

아까 메뉴판 밑에 밥상보라고 해서 밥상보 단어가 생각났어요 ㅋㅋㅋ

재밌는 것 같습니다.

 

볶음밥도 서비스로 주신다고 하시니 꼭 챙겨드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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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판 위로 기름칠 먼저 해주시고

바로 냉삼 올려줬습니다.

 

오랜만에 먹는 거라 그런지 너무 맛있어 보였어요

고기상태도 나쁘지 않은 듯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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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삼겹살하면 후추 아닐까요?

후추도 함께 주셔서 위에 싹 뿌려줬습니다.

 

그리고 같이 나온 마늘하고 옛날소시지 반찬이 있어서

조금 올려줬어요

 

옛날소시지는 정말 옛날에 먹던 그 꾸덕한 소시지 그 맛이더라고요?

바로 익을 때까지 기다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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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청 푸짐해 보이지 않나요?

고기도 고기인데 반찬도 많아서 더욱 그런 듯했어요

 

바로 고기 먹어봤습니다.

고기 질도 괜찮고 같이 나온 파채도 굉장히 맛있었어요

 

이태원에서 냉삼 먹으러 오면 여길로 와야겠어요

이태원맛집인 듯합니다.

 

오늘은 와서 냉삼밖에 안 먹었는데 다음에 오면

주꾸미도 한번 먹어봐야겠어요 주꾸미도 맛있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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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도 맛있으니 바로 맥주 마셔줍니다.

고기가 맛있으니 술술 들어갔어요

 

옆에 반찬도 계속 채워주셔서 너무 좋았어요

안에 소시지지도 굉장히 맛있고 고추반찬? 같은 것도 있었는데 

굉장히 맛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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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옆으로 뷰도 좋아서 고기도 맛있고 맥주도 맛있게 들어갔습니다.

날씨가 그렇게 안 추워서 통창을 전부 열어 놓으셨는데

고기 냄새도 밖으로 다 빠져서 정말 좋았어요

 

앞쪽 높은 건물이 없다 보니 뷰가 더 좋은 듯합니다.

밖에는 외국인들이 굉장히 많이 보였는데

 

고깃집 안쪽으로는 레트로풍인 게 굉장히 재밌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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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볶음밥까지 시켜줬습니다.

사장님이 직접 오셔서 볶아주시고 마지막에

계란까지 올려주십니다.

 

살짝 반숙으로 되어 있는 게 너무 좋네요

볶음밥도 굉장히 맛있었어요

 

역시 한국인의 마지막은 볶음밥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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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지도

 

 

오늘은 이태원 용산구청 근처 맛집 
레트로풍 뷰 좋은 냉삼 주꾸미 맛집
'이태원 회관'
이였습니다.

이태원 가면 무슨 전부 케밥만 있고 그런데
약간 대비되는 모습이 재밌는 것 같습니다.

이 글이 도움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