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가성비 맥주(발포주) 킹덤 오브 더 딜라이트 바이젠
혹시 맥주 자주 드시나요?
저는 요즘 술을 자주 안 마시다 보니 소주보다는
맥주를 자주 마시고 있는데요
일전에도 세븐일레븐에서 가성비 맥주를 판매하고 있어서
사다가 마셔봤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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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기준으로는 괜찮았어서 이번에 새로운 게 들어온 것도
도전해 봤습니다.
'킹덤 오브 더 딜라이트 바이젠'입니다.
외관
세븐일레븐 상황이나 기간에 따라 다르지만
저는 6캔 기준 8,000원 정도에 구매했습니다.
이게 시즌마다 가격이 조금씩 달라서 확인해 보시고
구매해 보시길 바랍니다.
물론 요즘 4캔 11,000원 하는 걸 생각하면 굉장히
저렴한 가격입니다.
기타 주류
식품유형에 기타 주류라 적혀있습니다.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사실 이 맥주? 가 저렴한 이유가 되겠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발포주로 '딜라이트' 상품이 저렴하게 판매되는 건
맥주로 분류되지 않아 법적으로 주류세를 받지 않기 때문에
저렴하게 판매가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킹덤 오브 더 딜라이트도 같은 맥락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발포주의 관한 내용은 아래를 참고해 주세요
발포주
한국어: 발포주(發泡酒) 일본어: 発泡酒(はっぽうしゅ) 영어: Happoshu, low-malt beer 일본에서
namu.wiki
알코올도수
캔 모양도 맥주 같은 느낌이 나고
가격도 저렴해서 바로 집어 왔습니다.
이전에 구매했던 버지마스터도 맥주보다 조금 덜했지만..
가격대비 맛이 훌륭했기 때문입니다.
알코올도수는 4도로 대부분 발포주가 비슷한 것 같았어요
맛 거품
거품 같은 경우 제가 잔에 쏟아서 받았을 때
나온정도라 일반 맥주보다는 거품이 그렇게 잘 나는 것 같진 않았습니다.
약간 부드러운 맛보다는 쓴맛이 조금 강했던 것 같고
'킹덤 오브 더 달리아트 바이젠'의 경우 향이 나는 맥주였어요
그러니깐 에일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근데 향이 일반 맥주보다 약해서 이게 에일인지
잘 파악하기가 힘들고 향이 맥주맛을 방해한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에일을 좋아하셔도 호불호가 있을 것 같았습니다.
그래도 가격 생각해서 가성비 에일이라고 생각하시면
먹을만하다고 생각됩니다.
이 글이 도움 되셨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