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분당 근교 경기 광주 스테미너 보충 하기 좋은 장어 맛집|윤장어

윤장어

경기 광주시 순암로 180 윤계빌딩 2층 (우) 12768

지번 :중대동 4-9

매일  12:00 ~ 22:00


혹시 장어 좋아하시나요?

저는 장어를 거의 안 먹어봤는데요

이번에 부모님과 함께 먹으러 가봤는데

생각보다 가성비도 괜찮고 맛도 괜찮은 곳이 있어서

포스팅 남겨봅니다.

 

경기 광주 '윤장어'입니다.


 

 


외관

윤장어 외관입니다.

굉장히 크게 되어 있고 가족들과 식사하러 오기도 좋아 보입니다.

 

약간 건물이 큰 길가보다 뒤쪽을 바라보고 있어서

조금 의아했는데

사실 뒤쪽을 바라보고 있어서 훨씬 장점이 많았어요


 

 

 


넉넉한 주차공간

윤장어의 주차공간입니다.

경기 광주에 많이 와본 건 아니지만

이렇게 주차장이 넓은 곳은 정말 처음인 것 같습니다.

 

길가에 있다 보면 주차공간이 좁아서 차량을 대거나 빼기가

조금 어렵고 위험할 수도 있는데

 

가게 앞으로 크게 주차공간이 나있어서 굉장히 만족스러웠어요

 

특히나 제2 주차장도 위쪽에 있어서 넓게 주차할 수 있는 게

굉장히 큰 장점으로 느껴집니다.


 

 


실내

실내는 가게가 굉장히 넓은 만큼

좌석도 크게 되어 있고 널찍널찍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창가가 앞에 대로변 뷰로 트여있어서

개방감도 좋아서 더욱 넓게 느껴졌어요


 


점심특선 & 이용안내

주차를 하고 들어가면 보이는 점심 특선이 있습니다.

가게가 점심때부터 오픈이 되어 있어서

점심에도 먹으러 오기 좋을 듯합니다.

 

저는 장어를 무슨 점심에 먹나 싶었는데

점심에 맞춰서 드시러 오시는 분들이 꽤나 되더라고요

 

이용 방법은 길게 적혀 있는데

사실 굉장히 간단해요

앞에서 장어를 고르면 초벌 해서 나오고

직접 구워 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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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어 선택 + 소고기

앞쪽 가판대로 가면 장어가 손질이 되어 있습니다.

팩마다 마릿수가 2마리에서 1마리로 포장이 되어 있고

인원수에 맞게 장어를 고르면 되겠습니다.

 

저희는 3명이서 왔는데요

장어 먹으러 왔으면 인당 한 마리씩은 먹어야겠다

싶어서 2마리 + 1마리 팩으로 총 3마리로 골랐습니다.

 

옆쪽에 소고기도 있는데

오늘은 장어로 선택했습니다.

 

3마리 먹고 소고기도 먹으려고 했는데

생각 보다 양이 굉장히 많아서 못 먹었어요

다음에 가면 소고기도 먹어봐야겠습니다.


 

 

 


장어 초벌

장어를 고르셨다면 바로 초벌을 해주십니다.

아무래도 장어가 초기 초벌을 잘 안 해주면 살이 뭉개지고

기름도 잘 안 빠지기 때문에 80% 정도 초벌 이후 불판에 올려주십니다.


 

 

 


메뉴 & 셀프바

장어를 선택했다면 셀프바에서 원하시는

셀프 메뉴 가져오시면 되겠습니다.

 

대부분 미리 세팅이 되어 있긴 한데

조금 더 원하시는 채소나 혹은 쌈 챙겨 놓으면

장어가 거의 구워질 때 왔다 갔다 안 하고 바로 먹을 수 있겠죠 ㅎㅎ


 

 


원산지 및 구경?

장어가 엄청 커서 원산지가 궁금했는데

국내산으로 되어 있습니다.

 

장어가 양식이 안된다고 들었는데 국내산 장어이고

장어 소고기만 판매하는 줄 알았는데

삼겹살도 600g 54,000원으로 꽤나 저렴하게 판매하고

계란도 공수한 계란을 판매한다고 하십니다.

 

혹시 한번 드셔보시고 괜찮으시면 사가시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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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어 세팅

불판에 앉아서 이것저것 가져오다 보면

숯불에 80% 정도 구워진 장어를 불판 위에 올려주십니다.

 

저도 장어를 직접 구워서 먹어봤는데

저렇게 333 이렇게 굽는 게 쉽지 않더라고요

확실히 센 불에 확 구워서 나오니 모양도 잘 나온 듯합니다.

 

저희가 가판대에서 구매한 장어팩에 붙어있는 가격 그대로

나오니 믿고 먹을 수 있을 듯합니다.


 

 

 


장어 굽기

점점 색이 변하는 거 보이시나요?

이모님들이 장어를 많이 안 먹어봤다고 하니

설명도 정말 친절하게 알려주시고

 

굽기 정도도 알려줘서 맛있게 먹을 수 있었어요

중간중간 잘 뒤집어주셔서 살이 부서지지 않고 정말 맛있더라고요

 

특히나 식감이 굉장히 두껍고 안에 기름도 많아서

정말 맛있었어요

 

부모님이나 혹은 스태미나 보충 하러 갈 때 정말 좋은 듯합니다.


 

 

 


한판에 약 두 마리 정도 올라가는데

먹다 보니 옆에 남은 장어로 잘라서 바로 올려주십니다.

 

정말 쉬지 않고 먹은 것 같아요

다 먹고 소고기도 먹고 삼겹살도 먹어야지 했는데

 

무색하게 장어만 엄청 먹고 왔습니다.

1인 1마리만 먹어도 꽤나 배불렀어요

 

혹시 장어 좋아하신다면 한 번쯤 가보시길 바랍니다.

 

 


이 글이 도움 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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