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Life/맛집

[서울/홍대] 배가 부른 지금! 2차 어디갈까? 하면 이곳 '동경야시장 홍대1호점'

by 임마누엘. 2023. 8. 24.
반응형
동경야시장 홍대 1호점

서울 마포구 어울마당로 144 2층 (우) 04053

지번서교동 331-18

매일 17:00 ~ 05:00

 

 술 하면 포차 같은 느낌이 아닐까요?

이제는 많이 생겨버린 동경야시장입니다.

 

홍대에는 항상 사람이 많죠..

그리고 조금 인기가 있는 가게는 작아서 불편하기도 하고 웨이팅이 있는 경우가 허다해서

넓은 곳을 찾게 되는데

 

여기는 굉장히 넓어서 좋았습니다.

바로 보시죠

 

'동경야시장 홍대 1호점'

입니다.


 

 


저녁시간 조금 지나서 왔는데

그래도 자리가 꽤나 있습니다.

 

물론 창가좌석은 거의 다 차였더라고요? ㅎㅎ

 

그래도 웨이팅 하는 거 정말 싫어하는 

저에게는 딱 이였어요


 

 


동경야시장 메뉴판입니다.

여러 가지 메뉴가 다양하게 있어요

 

물론 대부분 술안주라 맛은 그렇게 큰 기대가 되진 않지만

그래도 술 한잔 더 하고 싶을 때 이런 포차 만한 곳이 없죠

 

다른 곳에서 또 다른 메뉴를 시키게 되면 양이 너무 많아서 못 먹게 되는데

2차라 오기에 느나 이만한 곳이 없다고 생각됩니다.

 

저는 고민하다가

직화 매운 닭발: 12,900원 시켰습니다.


 

 


물론 맥주도 함께 시켜줬습니다.

어느 정도 배가 차서 그렇게 막 잘 들어가진 않았지만

크림 생맥주로 굉장히 부드러워서 맛있었습니다.

 

크림 생맥주:4,500원

입니다.


 

 


직화 매운 닭발이 나왔습니다.

일단 닭발이 무뼈라서 아주 먹고 좋았습니다.

 

맛도 불맛과 살짝 매콤한 맛이 나서 술안주로 굉장히 맛있었습니다.

다만 살짝 더 매워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조금 매운 닭발을 생각했는데 아무래도 직화라서 그런지

매운맛이 좀 날아간 것 같았습니다.


 

 


두 번째 메뉴 날치알 마요 김 쌈:6,900원입니다.

이거는 시키고 나서 좀 당황한 메뉴인데요 ㅋㅋ

 

정말 이렇게 나올 줄 몰랐습니다!

 

말아져서 나오는 줄 알았는데 메뉴를 다시 보니

김 쌈이더라고요? 약간 김밥 같은 느낌을 생각했는데

 

그래도 김밥처럼 싸서 먹으니 맛은 괜찮았어요

나중에는 조금 귀찮아서 그냥 따로따로 먹긴 했는데

 

저렴한 가격에 딱 생각하는 그 맛이었습니다.


 

 


오늘도 간단하게 잘 먹고 간 동경야시장이었습니다.

먹을 때는 정신없어서 몰랐는데

 

나올 때 보니깐 금방 사람이 다 찼더라고요?

다 차서 앞에 웨이팅으로 기다리는 사람들도 있었어요

 

홍대에는 정말 사람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웨이팅이 싫으시면 홍대는 어디든 일찍 가시는 게 좋은 것 같아요


반응형

 

오늘은 '동경야시장 홍대 1호점' 이였습니다.
2차로 가기 좋은 혹은 식사 후 간단한 술 한잔
하러 가기 좋은 포차라고 생각됩니다.

저도 이번에 굉장히 오랜만에 가봤는데
맛도 괜찮고 한두 잔 하기 좋더라고요

그러면 이 글이 도움 되셨길 바랍니다.

 

네이버 지도

동경야시장 홍대1호점

map.naver.com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