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종로] 익선동 한번 먹으면 못 잊는 달달함 '왕가 탕후루'

왕가탕후루

서울 종로구 수표로 28길 17-30 1층 (우) 03133

지번 익선동 166-71

화~목 11:00 ~ 21:00

금~일 11:00 ~ 21:30

 

탕후루 좋아하시나요?

저는 이번에 태어나서 탕후루를 처음 먹어봤는데요

 

탕후루는 길거리에서만 파는 음식인 줄 알았는데

매장으로 파는 곳이 있더라고요?

바로 가봤습니다.

 

'왕가 탕후루'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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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가탕후루 업체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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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3가역에서 나와서 걸어서 익선동으로 들어갔는데

날이 너무 덥고 사람은 어찌나 많은지 골목골목마다 사람이 너무 많아서

더위를 피해 들어갔습니다.

 

바깥 사진을 남기고 싶었지만

사진을 찍을 수 없을 정도로 사람들이 지나다녀서

업체사진으로 대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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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안으로 들어오니깐

너무 시원하더라고요

 

정말 날이 너무 덥고 습한 날이었습니다.

 

들어와서 에어컨 바람을 조금 쐬니

달달한 게 눈에 보이더라고요

 

탕후루입니다.

과일을 설탕물이 묻히고 굳힌? 그런 중국 간식인데요

이번기회에 하나 먹어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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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는 익선동 대부분의 가게처럼

천장이 한옥 느낌 처럼 되어 있었습니다.

약간 중국과 한국에 조화라고 할까요..

 

조금 기다리니 바로 탕후루를 주셨어요

스트로베리로 골랐고

가격은 3,000원 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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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보니깐 과일에 설탕물?을 묻힌 맛이 났어요

생각보다 겉면이 굉장히 두껍고 딱딱했는데

 

제가 중국인 유학생하고 같이 가서 먹었는데

중국인 유학생은 탕후루를 그렇게 잘하는 집은 아니라고 하네요 ㅎㅎ

 

겉에 있는 표면을 너무 두껍게 했다고 한 것 같았어요

 

저는 달달하고 맛있더라고요

또 보니하니 하나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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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후루 말고도 옆쪽 가판대에는

중국과자부터 다양한 나라에 과자를 파니

한번 보시고 드시고 싶은 거 드셔보는 것도 좋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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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익선동에서
갑자기 가게 된 그 집
'왕가 탕후루'
였습니다.

식사한 뒤 달달한 거 하나 먹으러 가기 좋은 것 같았어요
도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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