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얘
(maillet)
서울 서초구 사평대로 22길 14 1층 (우) 06576
지번 반포동 106-6
매일 11:30 ~ 22:00
휴무일
설당일 추석당일
www.instagram.com/maillet_patisseriefrancaise
예약가능, 포장가능
MBC 생방송 오늘 저녁 1534회 2021.04.09.
maillet 이 글자를 어떻게 읽을지 몰랐는데
검색해 보니깐 마얘라고 읽네요
오늘은 지나가다가 블루리본 많이 받은 디저트 카페가 있어서 가봤습니다
일단 블루리본이라고 아시나요?
우리나라판 미쉘린가이드북이라고 생각하시면 되는데요
2005년 정도에부터 우리나라 맛집 가이드북입니다.
미쉘린 보다 오래되진 않지만 그래도 한국으로 참고해볼 만하다고
생각됩니다.
블루리본 서베이
추천맛집 소개, 레스토랑 평가 및 검색, 와인정보, 개업 음식점 등 식당 정보 제공.
www.bluer.co.kr:443
지나가다가 조금 세련돼 보이고
블루리본 많이 붙어 있어서 보니깐 마얘였어요
(정말 요즘 느끼는 건데 영어로만 저렇게 써놓으면 어떻게 읽어야 할지
정말 모르겠어요 ;;)
유명한 백화점에도 들어가 있던데
가끔 이렇게 지나가다가 보면 반가운 것 같아요
블루리본 마크가 굉장히 많이 붙어 있습니다.
입구 문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들어오자마자 정면으로 제빵? 하는 곳이 보입니다.
이래서 빵도 굉장히 풍미가 있고 맛이 있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사실 이름을 들어와서 제대로 읽은 게
오른쪽에 있는 패널로 알 수 있었어요
'마얘'라고 있구나..
밑에 봉쥬르라고 쓰여있는 거 보니 프랑스에서
넘어온 디저트 카페로 알 수 있었어요
'마얘(maillet)' 메뉴입니다.
정말 다양한 빵종류가 있었는데요
저 같은 경우는 마카롱 하고 바게트 말고는 대부분 모르겠더라고요..
빵 좋아하시는 분들은 아마 아실 거라고 생각됩니다.
옆에는 더욱더 모르는 이름이 적혀 있습니다.
땅뜨따땅
레그죠 등등..
그래도 밑에 어떤 빵인지 작게 적혀있어서
대략적으로는 무슨 빵인지 알 수 있었어요
사실 딱뜨따땅 은 프랑스 말이고 그냥 구운 사과타르트 라도
적어도 될법한데 프랑스 느낌을 주기 위해서 그런 것 같기도 했어요
가격은 대략 8천 원 내외입니다.
마지막으로 음료 메뉴판입니다.
대부분 영어로 적혀 있지만 옆에 조그마하게 글씨를 적어놔서 읽을 수 있었어요
모르는 메뉴는 옆에서 보고 시키면 될 듯합니다.
외부음식 및 음료 반입은 당연히 금지고
노트북 사용이 금지네요? 물론 주중에 가능하지만 주의하셔야 할 듯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1인 1 메뉴 주문 및 디저트 1 포함이 필수라고 하네요..
정말 이렇게 꼭 중요한 건 큼지막하게
한글로 적어놓는 것 같습니다 ㅋㅋㅋ
카페는 안쪽으로 깊게 되어 있어서
생각 보다 좌석이 많았어요
안쪽 깊숙이 있으니 주중에는 공부하기도 좋을 것 같아요
디저트를 저 같은 경우 포장만 가서 사진 찍는 것을 깜빡했습니다.
생각 보다 정말 맛있고 그 옆에 설명이 쓰여있는 맛 그대로였어요
프랑스 디저트를 이렇게 한국에서 즐길 수 있다는 게 좋은 점 같았는데
저 같은 경우에는 다음에는 안 갈 것 같아요 ㅎㅎ
맛도 물론 중요하지만.. 빵 3개만 골라도 거의 3만 원 돈이 넘게 나오고
커피도 굉장히 비싸서..
이 정도 가치가 있나 싶긴 한데
그래도 한번쯤은 가볼 만하다고 생각됩니다!
오늘은 프랑스 디저트 카페
마얘(maillet)
였습니다.
한국에서 프랑스 디저트를 즐길 수 있다는 게
정말 세상이 많이 좋아졌다고 느꼈고
한번쯤 가서 기분내기도 좋을 것 같다고 생각되었습니다.
여기 말고도 백화점 안에도 들어가 있으니
지나가다가 보시면 딱뜨따당 맛 한번 보세요!
이 글이 도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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