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서래섬 유채꽃축제
유채찬란
서울 서초구 반포동 1335-1
안녕하세요 꽃 좋아하시나요?
저는 유채꽃이 제주도에만 있는 줄 알았는데
서울에서도 유채꽃을 잔뜩 볼 수 있는 곳이 있더라고요?
반포한강공원 주변에 서래섬에서 하고 있습니다.
한강공원에서 약 도보 10분 거리에 있습니다.
이번에 한번 가봤는데요
한번 보시죠!
한강서래섬 유채꽃축제
'유채 찬란'
입니다.
서울에서 살면 이런 게 좋은 것 같아요
여러 가지 축제도 많이 하고
즐길거리도 정말 많은 것 같습니다.
이런 점에서 다들 서울에 살고 싶어 하는 것 같습니다.
세빛섬 주변으로 가면 '유채꽃 축제' 현수막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따라서 가봅시다.
가는 길마다 방향표시가 되어있어서
어렵지 않게 찾아갈 수 있고
사람들이 많이 가는 곳을 따라가면 대충 나옵니다.
계속해서 표지판으로 안내를 해주고 있습니다.
도보로 10분 거리라 날씨가 좋으면
선선하니 걸으면 금방 도착합니다.
섬이지만 다리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여기는 다리의 모습인데요
다리에도 꽃이 있어서 아주 좋네요
유채꽃이 있는 곳에 도착했습니다.
밖에서 봤을 데는 별로 없어 보였는데
유채꽃이 정말 많았어요!
당연히 그럴 일은 없겠지만
쓰레기는 꼭 챙겨가주세요!
버린 사람은 바보예요
유채꽃이 끝도 없이 있습니다.
사진에 노란색이 다 안담겨서 아쉽네요..
이것보다 훨씬 노랑색이 잘 보입니다.
중간중간 사진을 찍을 수 있게
비어있는 곳이 있어요
꽃을 훼손하지 않고 들어가서 사진을 찍기 아주 좋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사진 찍으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한강 남산타워 유채꽃 이라니
정말 나들이로도 굉장히 좋았고
사진 찍기도 굉장히 좋았어요
굉장히 많은 사람들이 오셨더라고요
역시 꽃은 어쩔 수 없나 봐요
다들 사진 찍으시는데
엄청 집중하고 계십니다.
이번 한강서래섬 유채꽃 축제의 이름이죠
'유채 찬란'
입니다.
정말 글자 그대로 유채꽃이 찬란하게 피어 있었어요
점점 꽃을 좋아하게 되는 나이가 되는 것 같기도 합니다 ㅎㅎ
섬이 크지는 않아서
한 바퀴 쭉 돌면서 사진도 같이 찍으면
1시간 내외로 다 도실 수 있습니다.
물론 사진을 얼마나 찍냐에 달려 있긴 하지만!
서래섬은 다리가 3개가 있기 때문에
들어온 다리로 다시 나갈 필요는 없이
편하게 한 바퀴 도시면 됩니다.
나가는 길까지
이렇게 깨알 꽃으로 장식되어 있습니다.
정말 뒤에 보이는 아파트에 살고 싶네요
찾아보니깐 제일 큰 평수가 매매로 160억이던데..
1년에 1억씩 모아도 160년이 걸리는데
쉽지 않겠어요 ㅎㅎ
오늘은 한강서래섬 유채꽃 축제
'유채 찬란'
이였습니다.
요즘 날도 좋은데 나들이로 정말 좋은 것 같고
유채꽃이 없어더라도 여기는 나들이도 굉장히 좋아 보였어요
도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