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베로 호텔 해운대
호텔 전경만큼 호텔 분위기가 솔직히 나진 않는다
호텔도 아울렛 같은 매장 5층 정도에 위층부터 시작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호텔이라는 점! 가성비도 매우 훌륭하고 정말 친절하시다!
약간 복도 분위기가 모텔 느낌이 나지 않는다고는 말할 수 없지만..
사실 복도에서 잘 것도 아니고 방만 괜찮다면 상관없었다.
부산 여행 중에 해운대에 머문다면 저렴한 가격에 한 번쯤 머물만하다고 생각된다.
대략 데스크가 5층인가 6층에 위치해 있고 위로는 쭉 객실이었다.
맨 고층에서는 해운대도 조금 보이는 듯 하나 첫날 하룻밤은 저렴하게
자기 위해 창밖 풍경 없이 정했다.
바로 객실로 들어가 보자!
우리는 10층에 있는 룸을 받았다!
생각보다 방이 깔끔해서 놀랐다.
방도 아주 깔끔하고 방 크기도 생각한 것보다 훨씬 넓었다.
우리는 약 8만 원 정도에 방을 잡았는데 이 정도면 아주 만족했다.
침대 바로 마 주편에는 화장 대하고 TV가 있으며 IPTV는 아니다.
내가 호텔을 많이 다녀보진 않았지만
TV는 모델이 훨씬 좋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TV 기준!
화장대 옆으로는 간단한 음식을 즐길 수 있는 컵 등등이 있다.
박스 안에 들어가 있는 건
칫솔 치약 면도기 면도 폼인데
사용할 시 퇴실할 때 가격을 지불하고 나가야 된다.
칫솔의 경우 약 1천~2천 원 정도여서 부담은 되지 않는 가격이었지만
칫솔 정도는 챙겨가는 게 좋아 보인다.
저는 그것도 모르고 써버려서 지불하고 나갔다.
그 뒤편으로 화장실이 있는데 생각보다 매우 깔끔하고
물론 조금 오래돼 보이는 면도 없지 않아 있는데 이 정도면 괜찮다고 생각하고
안쪽에 욕조도 있어서 생각보다 매우 넓었다.
사진상으로 문에서 변기까지 짧아 보이나 꽤 거리가 있다.
나가는 길 쪽에 큰 거울도 있어서 나가기 전에
몸상태(?)를 확인하기 아주 좋다.
대부분 가지고 있는 호텔의 폼으로 되어 있다.
마지막으로 이점이 제일 좋았는데
사실 테이블이 없거나 의자가 부족한 호텔이 대다수였는데
여기는 마주 볼 수 있는 작은 테이블이 있어서
여행 중에 자기 전 맥주는 뺄 수 없다는 것을 아시는 듯이 갖다 놔주셔서
음식이나 음료를 마시기 좋았다.
나가는 문쪽으로 왼쪽은 옷장
오른쪽은 화장실
아마 사진 몇 개만 쭉 보시면 대충 어떤 느낌인지 알 것 같다고 생각이 든다.
다음날 일어나서 가볍게 여행하기 위해 짐도 맡겨주시고
호텔에서 하는 대부분의 서비스를 하고 있다고 생각하면 좋다.
부산 해운대에서 저렴하게 하룻밤 보내야 된다면
리베로 호텔 해운대 어떨까 싶다!
약 8~9만 원에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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