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비당
부산 해운대구 달맞이길 239-16 4층 (우) 48115
지번 중동 1533-9
화~일 10:30 ~ 22:00
051-746-0705 대표번호
요즘에 카페 없는 곳이 없죠...?
찻집 하면 어디 있는지 생각 나는 곳이 있나요?
저는 찻집 차를 보리차만 거의 먹어본 사람으로
찻집 하면 떠오르는 곳이 없더라고요
부산 해운대에 전통찻집이 있다고 해서 가봤어요
고개 높게 있어서 차 타고 가는 게 좋습니다.
물론 걸어서 못 갈 곳은 아니지만!
저는 차 없이 여행을 다니다 보니
뚜벅뚜벅했는데
조금 힘들더라고요!
우리가 가볼 곳은 4층 비비비당 전통찻집입니다.
아트센터가 있는데 들어가 보진 않고 밖에서만 봤는데
비비비당 안에 인테리어 소품 같은 것도 팔고 하는 것 같은데 자세히는 모르겠어요!
전체 메뉴판이고 개별 메뉴판도 있어요
메뉴판이 얼마나 큰지 사진 찍지 못했지만...
메뉴별로 사진도 들어가 있고 설명도 잘 되어있어요
전통 찻집이다 보니 이런 인테리어로 되어있어요
고즈넉하니 좋았어요
요즘 이런 곳 잘 없는 것 같기도 하고
저런 디테일한 소품 하나하나가 이곳에 분위기를 살려준다고 생각해요
차 가격은 너무 비싸지만..
정말 여행 와서 한 번쯤 와서 마시면서 구경할 만하다고 생각돼요
아래 있는 사진이 주문하는 곳인데
아주 까리하게 되어있어요
내부는 굉장히 넓게 되어있어요 구석구석 자리가 많고
물론 창가 자리는 사람이 꽉 차있어요
내부에 앉은뱅이 자세로 차를 마실 수 있는 곳까지 다양해요
천장이 높다 보니 더 넓어 보이는데 그만큼 사람이 많아요
미리 가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저는 한 2~3시쯤 갔는데 점심 식사 후라 그런지 사람이 많더라고요!
들어가 보지는 못했지만... 신발을 벗고 들어가는 곳도 있더라고요?
아무도 없으면 들어가 볼만 한 것 같아요!
메뉴가 만들어지고 정리돼서 나오는 곳인데 되게 깔끔하게 돼있고
정갈하게 되어있어서 찍어봤어요
저는 아이스 오미자차를 시켰는데 가격이 한 1만 원 정도 했어요
너무 비싸다 생각했는데 맥주 500cc 잔에 넣어서 주더라고요
맛은 그냥저냥 오미자차 맛이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함께 시킨 호박 빙수입니다.
호박 빙수라고 해서 엥? 이랬는데 생각보다 굉장히 맛있고 그냥 얼음빙수 보다 훨씬 맛있더라고요
식감은 호박을 간 다음 얼린걸 다시 간 느낌의 맛이었어요
위에 꿀? 같은 것도 뿌려줘서 달달하니 좋더라고요
그리고 창가 쪽 자리가 비어서 후다닥 옮겨 앉았습니다.
밑에 보이는 곳은 청사포예요
산과 바다가 한눈에 보이고 인테리어도 너무 좋아서 좋더라고요
부산 놀러 온다면 한번 더 꼭 와보면 좋을 것 같아요
전통찻집 비비비당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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