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천해수욕장
충남 보령시 머드로 123 (우) 33489
지번 신흑동 2267-3
041-933-7051 대표번호
이후 포스팅이 이어집니다.
낙지 아주 맛있게 먹고 바로 바다로 왔습니다.
바다를 보니깐 너무 좋더라고요?
이래서 '대천 해수욕장' 하는 듯합니다.
해수욕장 뒤쪽으로 큰 길가가 있으며 식당이랑 편의시설이
위치해 있습니다.
그래서 놀다가 배고프더라고 밥 먹기도 편하고 간단히 편의점 가기도 좋았어요
물론 가격은 서울만큼 비싼 편이라 보령 시민들은 시내 가서 드신다고 하더라고요
혹시라도 가서 식사하신다면 시내로 나가서 드시길 바랍니다.
확실히 시내가 저렴하고 그렇게 멀지도 않습니다.
물론 운전해서 가야 된다는 점이 있지만.. 술은 숙소 와서 마시면 되죠!
대충 숙소에 차량과 짐을 놓고 바닷가로 바로 왔습니다.
숙소는 대천리조텔로 잡았고 다음 포스팅을 확인해 주세요!
가족숙소로는 아주 좋은 듯합니다.
대천해수욕장은 정말 처음 와보는데 정말 넓고 사람들도 많은 것 같아요
숙소랑 해변가랑 가까우니 물에 들어갔다가 숙소로 가기도 아주 좋은 듯합니다.
바로 바닷가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캠핑용 의자를 쿠팡에서 두 개에 5~7만 원 정도에 구매해서 사용하고 있는데
아주 괜찮더라고요?
그리고 자리를 잡을 때 너무 바닷가랑 가까이 잡으면
밀물이 들어오면서 뒤로 또 옮겨야 하는 귀찮은 일이 일어나니 조금 멀리 둬주세요
해수욕하러 들어왔습니다.
사진에는 볕이 안쌔보이는데 놀다 보면 다 타기 때문에
피부를 꼭 보호해 주세요!
서해여서 그런지 바닥이 갯벌이라 굉장히 부드럽고 깊지 않아서
놀기도 아주 좋았습니다.
해수욕장이 정말 왼쪽 끝에서 오른쪽 끝까지 있는데
사진에는 잘 담기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다 다녀보기는 너무 넓고 원하시는 자리에 자리 잡고 노시면 좋을 듯합니다.
저 같은 경우 화장실이 가깝고 사람이 별로 없는 곳으로 잡았습니다.
너무 멀면 왔다 갔다 하기 힘들더라고요
물에 들어가지 않아도 앉아서 바다를 보는 것만으로도
속이 시원하고 좋더라고요
역시 바람을 쐬러 나오는 건 항상 좋은 것 같아요
갈매기 구경하고 있는데 자리를 뺏는 모습도 사진에 우연히 찍였네요 ㅎㅎ
재밌게 놀고 숙소까지 걸어서 이동했습니다.
대부분 숙소가 해변에서 걸어갈 수 있는 거리에 있는데요
대천리조텔의 경우 걸어서 약 5~8분 정도여서 차량을 타지 않는다는 점이 굉장히 좋았습니다.
아무래도 물기를 닦아도 남기도 하고 조금 찝찝하잖아요? ㅎㅎ
대천에 어쩌다 보니 처음 놀러 오게 되었는데
너무 바가지 장사하는 거 빼고는 괜찮더라고요?
물론 준비랑 대처만 잘하고 가면 저렴하게 잘 다녀올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개인적으로 준비물은 돗자리, 파라솔, 캠핑의자 정도만
준비해 가도 충분히 아낄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이 글이 도움 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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