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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여행

[강원/철원] 시원한 강과 푸른 나무 철원 가볼만한곳 '철원 한탄강 주상절리길' 후기

by 임마누엘. 2023. 1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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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한탄강 주상절리길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갈말읍 군탄리 산 78-2

 

동절기 12월 말 ~ 2월 말

월, 수, 목, 금, 토, 일 09:00~17:00

월, 수, 목, 금, 토, 일 입장시간 09:00~15:00

 

하절기 

월, 수, 목, 금, 토, 일 09:00~18:00

월, 수, 목, 금, 토, 일 입장시간 09:00~16:00

 

휴무일: 화요일 설날당일 추석당일 1월 1일

 


 

철원 가보셨나요?

저도 이번에 기회에 처음 가보게 되었는데요

철원 하면 매우 춥고 군부대가 많은 곳으로 알고 있는데

 

철원을 지나는 한탄강을 가보고 생각이 아주 달라졌습니다.

정말 이쁘고 기분 좋게 걷기 아주 좋더라고요?

 

오늘은 '철원한탄강 주상절리'입니다.


 

 

 


많은 사람이 찾는 만큼 주차장도 굉장히 크게 되어있습니다.

약간 어렸을 때 갔던 수학여행 대형 버스 타고 도착한 곳 같았어요

 

들어가기 전에 매표를 하고 들어가면 됩니다.

가격은 성인기준 10,000

청소년 4,000

어린이 4,000

입니다.


 

 

 


입장을 바로 해줍니다.

제가 들어간 입구는 '철원한탄강 주상절리 순담'입니다.

순담에서 드르니까지 코스가 이어져 있고 가볍게 걸어서 가면

약 1시간 30분 정도로 지나갈 수 있습니다.

 

다시 돌아오실 때 걱정 되실 텐데

주말 기준 무료왕복버스가 있다고 하니 이용하셔서 다시 주차장으로

돌아오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들어가자마자 엄청난 자연경관이 보입니다.

와 정말 오기 잘한 것 같았어요

 

아직 단풍이 들진 않았지만..

강과 나무가 함께 어우러져 있으니 속도 시원하고

보기도 좋았어요


 

 

 


약간 주의할 점이 있다면

철원한탄강 주상절리의 경우 시작 초임부터 끝까지 이런 철제 구조의

다리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도착할 때까지 모든 바닥이 뚫려있어서 혹시 고소공포증이 있으시다면 주의하시는 게 좋아 보입니다.

저 같은 경우도 고소공포증이 있긴 한데 처음에는 조금 무서웠는데 한 시간 넘게 걷다 보니 적응이 되긴 했고

 

처음에는 하늘만 보고 걸었어요 ㅎㅎ


 

 

 


중간에 물 위를 걷는듯한 유리로 되어 있는 코스도 있습니다.

일반 코스는 아니고 중간에 한번 빠져서 돌아가는 길입니다.

 

요즘 아무래도 유명 관광지에는 다 있다 보니 있는 듯했어요

 

중간중간 쉼터도 많이 마련되어 있으며

다리마다 이름이 붙어있고 거리가 얼마나 남았는지 확일 할 수도 있습니다.

 

혹시 모를 위급한 상황을 위해서 위치를 잘 표기해 둔 것 같아요


 

 

 


순담 ~ 드르니 코스까지 걸어서 약 1시간 30분 정도 걸려서 도착했습니다.

처음에는 가는 길에 화장실이 없어서 미리 다녀오고 물도 적게 마시고 그랬는데

 

중간중간 화장실도 있으며 쉼터도 함께 있어서 너무 걱정은 안 하셔도 될 것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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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철원한탄강 주상절리'였습니다.
요즘 들어서 이런 자연경관 보는 게 좋더라고요 ㅎㅎ

이 글이 도움 되셨길 바랍니다.

 

 

철원한탄강주상절리길 순담매표소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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