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막상회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중기 2길 11 (우) 25550
지번옥천동 3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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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여행 마지막으로 강릉역으로 돌아왔습니다.
시간이 생각 보다 조금 남아서 주변 카페로 가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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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강릉에서 3번째 카페인데요..
역에서도 가깝고 와본 김에 먹어보게 되는 것 같습니다.
마지막 강릉여행 카페
'옹막상회'
입니다.
옹막상회 전경입니다.
요즘 감성 있게 생기면서도 다 비슷한 느낌인 듯 아닌 듯합니다.
옛날건물을 개조해서 만든듯한 모습으로 보입니다.
옛날 건물이 이렇게 새로 쓰이는 건 아주 좋아 보입니다.
강릉 주변 랜드마크?를 가리키고 있습니다.
옹막상회 주변으로 강릉역 중앙시장이 있어서 충분히 걸어서 다닐만한 거리에 있어요
특히 강릉역에는 기차를 이용하신다면 들릴 수밖에 없는데
그때 한번 드셔보는 것도 좋아 보입니다.
가게 안 모습입니다.
밖에서 볼 때보다는 가게가 넓지 않습니다.
앉는 좌석도 굉장히 불편하게 되어 있습니다.
요즘 이런 게 다 감성이다 뭐다 하는데 편한 게 최고 아닌가 싶습니다..
테이블도 굉장히 작아서 오래 있기는 힘들도
잠깐 있다가 갈 정도의 카페로 보시면 될 듯합니다.
이외에도 강릉 관련된 굿즈등이 있습니다.
귀여운 것도 많고 재밌는 것도 많아서 한번 구경해볼 만합니다.
가격이 조금 비싸긴 하지만.. 기념이 될만하다고 생각됩니다.
주문은 키오스크로 해주시면 됩니다.
바로 '옹막상회' 시그니처 메뉴인 옹막메밀라테가 보입니다.
메밀크림이 올라간 메밀 라테입니다. ㅋㅋㅋ...
이제 정말 재밌는 것 같아요
툇마루카페 툇마루커피 - 흑임자
카페 106 서리태커피 - 서리태 (검은콩)
옹막상회 메밀라테 - 메밀
이런 식으로 파는 것 같습니다.
아마 하나가 잘되니깐 비슷하게 나온 거겠죠
그래도 여기까지 왔으니 한번 먹어봤습니다.
'옹막상회' 메밀라테 5,500원
강릉에서 마지막 크림커피인 메밀라테입니다.
먹는 방법도 다른 커피들과 같습니다. 섞으면 안 되고 위에 크림부터 드시면 됩니다.
한번 먹어봤는데 메밀? 은 잘 모르겠고 사실 제가 메밀이 무슨 맛인지 잘 몰랐던 것 같습니다.
그냥 어느 정도 고소하고 마지막에 커피까지 어울리니 맛있었어요
위에 견과류가 올라가서 더 고소했던 것 같기도 합니다.
저는 더 이상 느끼해서 크림 커피는 못 마실 것 같아서..
아메리카노 시켰습니다.
이번 여행에서 아메리카노 처음 마시는데 정말 시원하고 좋았어요 ㅠ
역시 매번 먹는 게 최곤거 같기도 합니다.
물론 한 번쯤 드셔보는 것도 좋은 것 같은데
다 비슷비슷해서 모든 걸 드셔 볼 필요는 없는 것 같아요!!
'옹막상회'에서 정말 맛있었던 건
메밀쫀드기입니다.
메밀쫀드기: 2,000원
나왔을 때 굉장히 쫄깃하고 식감도 좋고 메밀향으로 맛도 좋더라고요
메밀쫀드기 꼭 드셔보기 실 바랍니다.
네이버 지도
옹막상회
map.naver.com
오늘은 강릉역 주변 메밀라테 유명한 곳
'옹막상회'였습니다.
고소한 크림 커피를 좋아하신다면 한 번쯤 드셔볼 만하다고 생각되고
메밀쫀드기는 정말 맛있어서 꼭 드셔보시길 바랍니다.
저는 평생 먹을 크림커피는 다 마셔본 것 같아요 ㅎㅎ
이 글이 도움 되셨길 바랍니다.